기사 핵심 요약
제주 서귀포 오일시장 인근에 민간 소극장 '서귀포극장 홍리'가 개관한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과 공연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귀포극장 홍리가 지역 예술인을 위한 민간 소극장으로 문을 연다
제주 서귀포시에 새로운 민간 공연장이 탄생했다.
'서귀포극장 홍리'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주차장 인근 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공연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과 발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 이름인 '홍리'는 소극장이 들어선 지역의 옛 지명에서 따왔다.
서귀포극장 홍리는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을 목표로 한다
홍리는 춤꾼 박연술 대표와 싱어송라이터 조성일, 김영태, 건축예술가 박규현 등 4명의 예술인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이들은 지역에서 공연할 공간이 부족하고 기존 문화시설이 사라지는 현실을 직접 경험하면서 새로운 민간 공연장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2026년 2월부터 본격적인 공간 조성 작업을 시작해 개관을 앞두게 됐다.
서귀포 문화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도
홍리가 추진된 배경에는 서귀포 문화예술 기반의 부족이 있다.
지역 문화공간이 하나둘 운영을 종료했고, 과거 공연이 활발하게 열렸던 서귀포관광극장도 철거되면서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가 크게 줄었다.
이 같은 환경은 지역 예술인의 정착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도 지적돼 왔다.
홍리 운영진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대안으로 공연장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서귀포극장 홍리는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홍리는 단순한 소극장에 머물지 않는다.
지역 예술인들이 부담 없는 대관료로 공연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연습실 기능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음악 감상회, 공동체 영화 상영, 소모임 운영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연계한 '예술 오일장'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오일장이 열리지 않는 날 문화 콘텐츠를 운영해 지역 상권과 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서귀포극장 홍리 개관 행사는 포트럭 파티로 열린다
홍리는 2026년 7월 17일 오후 5시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이름은 '극장 짓는 사람들'이다.
참가자들이 음식과 음료를 자유롭게 가져와 함께 나누는 포트럭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진은 개관 이후 후원인을 모집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공간 운영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극장 홍리 운영 계획 비교
| 구분 | 내용 |
|---|---|
| 공연 | 지역 예술인 공연 지원 |
| 창작 | 연습실 제공 |
| 문화 프로그램 | 영화 상영·음악 감상·소모임 |
| 지역 연계 | 예술 오일장 운영 |
| 운영 방향 | 시민·관광객 문화공간 조성 |
공연과 창작,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서귀포 문화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거점이 될 가능성
홍리는 단순히 공연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민간이 주도해 창작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서귀포 문화예술 생태계에도 새로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참여, 안정적인 후원 기반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 본 극장은 사바니미디어와 함께 하는 협력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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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극장 홍리는 어디에 있나?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주차장 인근인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894번길 18-5에 위치한다.
서귀포극장 홍리는 언제 개관하나?
2026년 7월 17일 오후 5시에 개관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서귀포극장 홍리는 어떤 공간인가?
공연장과 연습실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예술 오일장은 무엇인가?
오일장이 열리지 않는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연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극장 홍리를 만든 사람들은 누구인가?
박연술 대표를 비롯해 조성일, 김영태, 박규현 등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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