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친환경 젖병 ‘말콩에디션’…탄소 80%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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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핑거 말콩에디션 젖병이 출시됐다. 식물 유래 원료를 적용해 탄소 배출을 줄인 제품으로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한 한정 에디션이다.(사진제공: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친환경 젖병 제품을 선보였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9일 영유아 브랜드 그린핑거의 ‘베베그로우 퓨어베이비 젖병 말콩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말콩’은 2026년을 상징하는 붉은 말과 젖병 핵심 원료인 피마자 콩을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퓨어베이비 젖병은 유한킴벌리의 ESG 경영 전략을 반영한 제품이다. 회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 제품 매출 비중을 95%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련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80% 줄인 식물 유래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젖병 본체에는 피마자에서 추출한 소재를 약 45% 적용했다.

친환경 소재와 함께 제품 경쟁력도 확보했다. 퓨어베이비 젖병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5만 개를 기록하며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관계자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마음을 반영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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