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브자리가 수면 건강과 환경 친화를 핵심 키워드로 한 봄·여름 침구 신제품 라인업을 5일 공개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날씨 변동성과 위생,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자연 소재 비중을 높이고 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이브자리는 유기농 면을 활용한 ‘오가닉 라인’을 리뉴얼하고, 관리가 간편한 기능성 침구 제품군을 확대했다. 자연 소재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항균·위생 기능을 강화해 실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웨일즈’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 70%와 면 30%를 혼방한 면모달 소재 침구다. 흡수력과 통기성이 뛰어나 체온과 습도 조절에 도움을 주며, 겹겹이 쌓인 자연의 질감을 표현한 패턴이 특징이다. 색상은 그레이와 베이지 두 가지다.
‘뜨왈린’은 고밀도 60수 면 100% 소재로 제작됐다. 촘촘한 조직으로 먼지 발생을 줄였고, 고온 워싱 공정을 거쳐 불순물과 이물질을 제거했다. 흰색 바탕에 클래식한 플라워 모티브를 단색으로 표현한 뜨왈 기법을 적용했다.
오가닉 라인 리뉴얼 제품인 ‘뉴오솔’은 3년간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면 원사를 사용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과 환경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이브자리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슬립바이오라’를 적용한 ‘프라임 토퍼’와 ‘프라임 베개’도 함께 선보였다. 슬립바이오라는 서로 다른 기능의 실을 하나로 결합하는 환편 플레이팅 기술을 적용한 소재로, 항균·항바이러스·소취 기능을 갖췄다. 세탁 없이도 위생 관리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해당 소재는 기존 슬립앤슬립 기능성 침구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유경화 이브자리 디자인실 실장은 “기후 변화로 수면 환경이 빠르게 달라지면서 침구에서도 건강 기능과 친환경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연 소재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건강한 수면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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