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한우협회가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에 나선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소비자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부위와 정육은 물론,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높은 부산물까지 품목별로 나눠 할인 판매한다.
특히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등심과 국거리, 불고기용 한우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집중 할인에 들어간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쿠팡, SSG닷컴, 배달의민족, 홈쇼핑 온라인몰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
사골과 우족, 꼬리 등 보양용 곰거리류는 28일까지 한 달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영풍축산, 한우먹는날 등 지정 판매처 3곳에서 온라인과 전화 주문이 가능하다. 품목별 세부 일정과 판매처 정보는 전국한우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기고 선물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할인 행사가 국민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기회가 되고, 한우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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