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대학원 진학으로 전한 근황…사별과 투병 넘어 ‘다시 학생’으로

사강
사강, 대학원 진학으로 전한 근황…사별과 투병을 지나 디지털돌봄학과에서 사회복지 공부를 시작했다.(사진= 사강 인스타그램)

배우 사강이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강은 2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사강은 블랙 의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흰 셔츠와 데님 팬츠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담담하면서도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사강은 “대학 졸업 후 22년 만에 다시 학생이 됐다”며 대학원 진학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디지털돌봄학과 대학원생이 됐다며 “사회복지와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기 활동과 병행하며 배움의 길에 다시 나선 것이다.

사강은 지난해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200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가정을 꾸려왔으나, 갑작스러운 사별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건강 문제도 겪었다. 그는 과거 방송을 통해 자궁내막증 수술과 장기 파열 당시의 고통을 고백한 바 있다. 사강은 “입원 당일 서 있는 것조차 힘들 정도의 통증이 있었다”며 “약 7cm 크기의 병변이 파열돼 장기 주변을 자극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수술 이후 이어진 호르몬 치료에 대해서는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로 데뷔한 사강은 결혼 이후 한동안 연기 활동을 쉬었다가 2019년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을 통해 복귀했다.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별과 투병이라는 시간을 지나 다시 배움과 일상으로 나아간 사강의 행보에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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