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자신을 둘러싼 아내 관련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 283회는 배우 박영규가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한 가운데, 새 신랑 김종국의 결혼 소식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방송은 김종국의 단독 ‘옥탑방 기자회견’ 형식으로 시작됐다. 김숙은 “설레발은 내가 다 쳤는데, 니가 진짜 가버린 거네?”라며 현타를 호소했고, 출연진들은 김종국의 결혼 상대에 대해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지금껏 나온 가짜뉴스 중에 성별 빼고 맞는 게 하나도 없다. 20살 연하도 아니고, 헬스 종사자도 아니다”라고 단호히 해명했다.
그는 그간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회자된 ‘헬스 트레이너설’, ‘연하 아내설’ 등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김숙은 “솔직히 신부 없는 거 아니냐. 홀로그램 아니냐”며 농담 섞인 의심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영규는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뒤늦게 접한 반응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50살에 초혼이야? 내가 마흔아홉에 두 번째 결혼했어”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혼 경험담을 덧붙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신혼 조언으로 “와이프한테 키도 다 주고, 비밀번호도 다 줘라”고 조언했으나, 정작 본인은 “그렇진 않다. 다 퍼주는 마음으로 살라는 뜻”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아내는 방송 전부터 정체에 대한 루머가 끊이지 않았지만,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관련 추측에 선을 그으며 오해를 불식시켰다.
예능 프로그램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김종국의 진지한 해명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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