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라리가)를 꺾고 2008~2009시즌 이후 16년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했다.

4월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CL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은 레알에 2-1로 승리하며, 1차전 3-0 승리를 포함해 합계 5-1의 완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경기 초반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킥이 티보 쿠르투아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후반 20분 사카가 미켈 메리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2분 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동점골을 넣으며 추격에 불을 붙였지만, 후반 추가시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스널은 창단 후 첫 UCL 우승에 도전하며, 2006년 바르셀로나에 패했던 결승전 악몽을 지워낼 기회를 얻게 됐다.
반면 15회 우승을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에 무릎 꿇으며 4강 진출에 실패,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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