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시세 하락, 환율 변동 속 투자자 관심 집중

금시세 하락
18일 금시세가 소폭 하락했다 위 이미지는 ‘Chat GPT’를 활용해 제작된 AI이미지입니다. (사진출처- 인트라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DB 활용 금지

18일 국내 금시세와 환율이 동시에 변동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고, 금값은 전 거래일 대비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0.3원 오른 1,382.0원이었다.

환율은 달러 약세 영향을 받아 전날보다 3.2원 내린 1,378.5원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 전환하며 낮 12시 40분께 1,385.3원까지 올랐다.

다만 장 마감 무렵에는 1,380원대 초반으로 내려앉으며 오름폭을 줄였다.

달러 약세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려 나타났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미국 정부 인사들의 금리 인하 압박이 더해지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32% 내린 97.688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05원을 나타내며 전일(934.53원)보다 10.52원 상승했다. 이는 엔화 강세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다소 하락했다. 국제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순금 1돈의 구입 가격은 62만8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000원 내렸으며, 판매 가격은 55만원으로 2000원 올랐다.

금시세닷컴은 순금 1돈 구입가를 64만1000원으로 전일 대비 1000원 하락했다고 공지했고, 판매가는 55만7000원으로 같은 폭 하락했다.

한국금거래소는 순금 1돈 구입가를 64만7000원으로 1000원 내렸으며, 판매가는 55만원으로 2000원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금시세는 거래소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세가 관측됐다. 환율 변동과 맞물린 금값 흐름은 투자자들의 매매 전략에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정책과 국제 정세에 따라 금과 환율이 동반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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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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