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연천군 이 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의 열차 운행 재개를 본격 추진한다.
지난 2019년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인해 중단된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이 약 6년 만에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연천군은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의 운행 재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의지와 협력 아래 체결되었으며, 김덕현 연천군수와 코레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원선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핵심 철도 노선으로, 연천~백마고지 구간은 남북 철도 연결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과 코레일은 2026년 상반기 열차 운행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시설 개량 및 공사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효율적인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열차 운행 재개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관광 수요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조속한 열차 운행 재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 추진은 단절된 철도망 복원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넘어서, 국가 교통망 확대와 접경지역 인프라 개선이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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