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가 여름밤의 열기를 맥주와 함께 식힌다.
광주는 오는 7월 26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를 맞아 '광주FC 비어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날 팬들에게 특별한 경기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여름철 대표 먹거리인 맥주와 치킨을 콘셉트로 한 이 축제는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홈 티켓을 소지한 모든 성인 팬들에게 생맥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맥주를 더 즐기고 싶은 팬들을 위해 동측과 서측 광장에는 생맥주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생맥주는 1잔에 1,000원, 캔맥주는 매점에서 2,000원에 할인 판매된다.
팬들의 취향을 고려한 실속형 가격 책정으로 더욱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치킨도 대량으로 준비된다. 구단은 이날 약 6,000인분의 치킨을 마련해 티켓을 소지한 홈팬 전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일부 선수들이 직접 일일 아르바이트 형태로 나서 팬들에게 맥주와 치킨을 전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안길 계획이다.
또한 구단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쿨링패치도 함께 배포한다. 바른생각 브랜드와 협업해 ‘시-원한생각 쿨링패치’를 선착순으로 제공함으로써 팬들의 경기 관람 쾌적함도 고려했다.
현장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경기 전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맥주·콜라 빨리 마시기 이벤트가 펼쳐지고, 하프타임에는 보이그룹 ‘유나이트’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광주FC를 응원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을 위한 작은 감사의 마음으로 비어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축구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맥주와 치킨 배부는 동측, 남측, 북측 광장 총 세 곳에 마련된 전용 부스를 통해 이루어지며, 팬들이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취식 장소도 마련된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축구와 함께 날려버릴 광주FC 비어페스타는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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