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전북 현대가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팬들에게 완벽한 승리를 선물했다.
- 전북 현대가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광주FC를 4대0으로 완파했다.
- 2만여 관중이 찾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은 골이 터질 때마다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 오베르단·김승섭·티아고·이승우가 득점하며 전북의 3연승을 이끌었다.

어린이날 전주성, 축제 분위기
어린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초록 물결과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전북 현대는 2026년 5월 5일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홈경기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골이 터질 때마다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은 자리에서 뛰어오르며 환호했다.
전북, 리그 3연승 질주
이날 승리로 전북은 리그 3연승에 성공했다.
승점 21을 기록하며 선두 FC서울(승점 25)과의 격차도 좁혔다.
반면 광주는 승점 6에 머물며 8연패 늪에 빠졌다.
최근 전북은 시즌 초반 흔들렸던 흐름을 빠르게 반등시키는 분위기다.
어린이 팬들로 가득 찬 전주월드컵경기장
이날 경기장에는 총 2만36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어린이날 연휴답게 가족 단위 관람객 비중이 특히 높았다.
초록색 유니폼과 머플러를 착용한 어린이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선수 이름을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건 단순 축구 경기보다 ‘어린이날 스포츠 축제’에 가까운 분위기였다.
오베르단, 전북 데뷔골
전북은 전반 종료 직전 오베르단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올 시즌 포항을 떠나 전북 유니폼을 입은 오베르단에게는 의미 있는 데뷔골이었다.
홈팬들도 큰 환호로 응답했다.
김승섭 첫 골도 터졌다
후반 초반에는 김승섭이 전북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다.
김승섭은 기대 속에 전북에 합류했지만 부상과 컨디션 난조,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만큼 이날 득점은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장면이었다.
티아고·이승우까지 골 폭발
후반 막판에는 티아고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어 이승우가 페널티킥으로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네 번째 골이 들어가자 경기장은 사실상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어린이 팬들은 부모와 손뼉을 마주치며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었다.
정정용 감독 “행복한 기억 됐으면”
정정용 전북 감독은 경기 후 어린이 팬들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들이 많이 왔는데 선수들이 좋은 경기와 많은 골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장에서 행복한 기억을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왜 의미 있는 승리였나
이번 경기는 단순 승점 3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전북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우승 경쟁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고, 어린이날이라는 특별한 날에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골 잔치와 화끈한 경기 내용이 더해지며 전주성이 오랜만에 완벽한 축구 축제 분위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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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됐나?
광주FC를 4대0으로 꺾었다.
경기 장소는 어디였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득점 선수는 누구였나?
오베르단, 김승섭, 티아고, 이승우가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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