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27일 서울이랜드전 ‘푸른티어 홈경기’ 개최

수원삼성 푸른티어
오는 27일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를 푸른티어 기획 경기로 연다 (사진 출처 - 수원삼성 공식 SNS)

수원삼성블루윙즈프로축구단이 오는 7월 2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FC와의 홈경기를 ‘푸른티어 기획 홈경기’로 지정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수원삼성과 공식 후원사 네이버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구단의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푸른티어’가 직접 기획과 실행을 맡아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푸른티어 홈경기의 주제는 ‘블루타운 마을축제’다.

수원삼성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커뮤니티 콘셉트로 꾸며진다.

푸른티어는 지난 6월 아이디어 발표회를 통해 총 4개 조로 나뉘어 다양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구단 실무진과 네이버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블루타운 마을축제’라는 테마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외부 중앙광장에는 테마에 걸맞은 오프라인 부스들이 대거 운영된다.

팬들은 ‘블루타운 마을축제 운영본부’에서 도장판을 받은 후 4개의 체험 부스를 방문해 도장을 모두 모으면, 선착순으로 ‘블루타운 홍보부장 아길레온 키링’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부스에는 ‘딱지왕을 이겨라’, ‘장학퀴즈’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니 게임이 마련된 ‘블루타운 게임존’과 더불어, ‘우리 마을 주민을 칭찬합시다’ 게시판, ‘블루타운 매거진’ 포토존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팬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형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경기 전에는 ‘우리 마을의 이야기꾼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네이버 클립 영상 업로드 이벤트가, 경기 후에는 ‘30주년 마을축제 방명록’ 이벤트가 마련돼 팬들의 온라인 참여를 유도한다.

현장에서는 네이버 클립 부스를 통해 영상 업로드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업로드 완료 팬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푸른티어 제작 ‘블루타운 반다나’와 ‘슬러시’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경기 중에도 이어진다.

경기 시작 전에는 ‘마을 방송 신청곡’ 이벤트가 전광판을 통해 팬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하프타임에는 ‘블루타운 소문의 주민을 찾아라!’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입장 시 배포되는 ‘플래시 스티커’는 관중석 전체를 청백색으로 물들이는 연출 효과를 더한다.

푸른티어 7기 김서빈 학생은 “수원삼성의 창단 30주년을 맞아 팬 한 분 한 분의 사랑과 추억을 모아 따뜻한 마을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푸른티어 친구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많은 팬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삼성은 이번 푸른티어 홈경기를 통해 팬과의 소통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결, 젊은 세대의 창의적 참여를 독려하는 새로운 형태의 팬 콘텐츠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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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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