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한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한다.
세라젬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개최되며, 총 1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는 하이원리조트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한다.
세라젬은 이 대회에 자사 대표 제품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6’, 발마사지기 ‘힐랙스’를 공식 후원 품목으로 제공한다.
마스터 V9은 홀인원 상품으로, 파우제 M6는 대회 우승자 부상으로, 힐랙스 발마사지기는 현장 갤러리 대상 경품으로 준비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세라젬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IP 라운지도 운영된다.
이 공간에서는 마스터 V9과 파우제 M8 Fit 등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고객 맞춤형 설명과 구매 안내까지 진행한다.
후원 제품인 마스터 V9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등 6가지 효능을 인정받은 의료기기로, 골프 특화 ‘스포츠·골프 모드’를 제공해 허리와 등, 골반 등 운동 후 피로를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제공되는 ‘파우제 M6’는 빠른 온열 기능을 갖춘 직가열 온열볼과 전동 리클라이닝 시스템, 자동 척추 스캐닝 기능 등 편의성과 기술력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힐랙스 발마사지기’는 다양한 강도 조절과 온열 기능을 통해 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현장 방문객 경품 이벤트를 통해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장시간 걷기와 반복적인 스윙 동작 등으로 피로도가 높은 골프 종목의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의 근육 피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산업과 협업을 확대하며 세라젬만의 헬스케어 기술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라젬은 스포츠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1년부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있으며,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황유민 프로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세계적인 골퍼 리디아 고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