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여름철 피부 손상 예방과 관리를 위한 피부보건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동국제약은 9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여름철 피부관리 캠페인’을 개최하고, 무더운 날씨에
취약해지는 피부를 지키는 약국 기반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햇볕에 의한 일광 화상, 상처, 벌레 물림,
여드름, 기미 및 피부 장벽 손상 등 여름철 특유의 피부 트러블이 급증하는 시기에 발맞춰 기획됐다.
특히 ‘맞춤형 피부 관리’를 중심으로 각 피부 고민별로 필요한 치료제와 기능성 화장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해
실용적인 정보와 체험 중심의 홍보를 병행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휴가지에 꼭 챙겨야 할 필수품처럼 여행용 캐리어 속에 피부 제품을 담아 전시하는
방식으로 피부관리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피부 고민에도 여름 맞춤 팩킹이 필요하다’는 콘셉트를 통해 실용성과 접근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동국제약이 제안한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야외 활동 중 상처나 찰과상 발생 시 사용 가능한
대표 제품 ‘마데카솔 시리즈’는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이 콜라겐 합성을 도와 상처 회복을 촉진한다.
피부 상태나 상처의 깊이에 따라 연고, 크림, 겔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햇볕에 오래 노출돼 생기는 일광 화상이나 벌레 물림 등에는 피부염 치료제인 ‘센스킨크림’이 적합하다.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가려움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무더위로 인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트러블이 잦은 피부에는 ‘센스팟크림’을
추천한다. 해당 제품은 트러블 부위에 국소적으로 바를 수 있으며, 빠른 진정과 염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미와 색소침착, 전반적인 피부 장벽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순도 화장품 브랜드 ‘마데카파마시아’
제품을 통해 토탈 스킨케어를 할 수 있다.
마데카파마시아는 동국제약이 독자 개발한 TECA(센텔라 정량 추출물) 기술을 기반으로, 민감성 피부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알려져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자외선과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다양한 피부 손상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으로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다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여름철 피부 고민별 맞춤 제품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향후 여름철 외에도 계절별 피부 이슈에 맞춰 약국 중심의 피부 건강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약국 유통망을 통한 의료적 신뢰성과 소비자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해 생활 밀착형 피부 건강 관리의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