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팬 폭행 논란 후 9개월 만에 SNS 재개

제시 SNS 재개
가수 제시가 SNS 활동을 재개 했다 (사진 출처 - 제시 개인 SNS)

가수 제시가 팬 폭행 방관 논란 이후 약 9개월 만에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8일 제시는 자신의 SNS 채널에 해변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제시는 하늘색 비키니를 입고 해변에 누워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I don’t catch feelings, I catch flights”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팬들과의 소통에 다시 나섰다.

이는 컴백 관련 게시물 외에 일상 콘텐츠를 업로드한 것으로, 팬 폭행 방관 논란 이후 처음이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논란 이후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온 제시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유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제시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발생한 팬 폭행 사건에 연루되며 비판 여론에 직면한 바 있다.

당시 미성년자 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가 제시 일행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고, 제시가 이를 방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제시는 폭행 가해자를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일단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벌 받았으면 좋겠다. 제가 있는 대로 다 말씀드리고 오겠다. 가해자를 처음 봤다”고 밝혀 직접적인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협박 및 범인은닉·도피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자숙에 들어간 제시는 지난달 27일 디지털 싱글 ‘Newsflash(뉴스플래시)’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본격 재개했다.

특히 이번 컴백은 독립 레이블 ‘언니 컴퍼니’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후 홀로서기에 나선 제시는 새 출발을 알리며 음악적 방향성에서도 변화를 예고했다.

컴백과 동시에 SNS를 통한 팬 소통도 다시 시작한 제시는 이번 일상 게시물 공개를 통해 활동 복귀의 신호탄을 명확히 했다.

비록 과거 논란이 남아있지만, 점차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논란 이후에도 변함없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존재감을 유지하는 제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반면, 여전히 비판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팬들도 있어 향후 활동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한편 제시는 SNS를 통한 꾸준한 소통과 함께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