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이 국내 주식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입고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우리투자증권은 7월 한 달 동안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자사 계좌로 이전한 고객에게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는 우리투자증권 계좌로 주식을 이전한 고객이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행사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사전 신청과 마케팅 수신 동의가 필요하며, 입고한 주식은 8월 31일까지 보유해야 리워드 수령이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은 기존 투자자뿐 아니라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신규 고객을 위한 리워드 이벤트도 병행 중이다.
신규 계좌 개설 후 주식 거래를 시작한 고객에게는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이용 고객은 연말까지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신용공여 금리 3.9%, 국내주식 및 ETF, ETN 거래 시 온라인 수수료 0%(유관기관 수수료 별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러한 혜택을 통해 국내 주식 시장의 개인투자자 유입을 촉진하고, 우리WON MTS와 우리WON뱅킹을 중심으로 투자부터 자산관리까지 통합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존 주식 보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리WON MTS와 우리WON뱅킹을 중심으로 고객의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