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약 3년간 거주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강뷰 아파트에서 이사했다.
전세로 입주해 화제를 모았던 이들 부부의 거처 이동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소영은 지난 6월 29일 개인 SNS를 통해 “주말 동안 이사 정리를 마치고 노트북 앞에 앉으려니 좀 피곤하긴 하다”며 이사 완료 소식을 전했다.
그는 “리모델링을 하진 않았지만 이것저것 신경 쓸 게 있었다”고도 밝혀, 단순한 거주 이전이 아닌 생활 환경 변화에 대한 준비가 있었음을 암시했다.
이어 “다음주부터는 이사보다 두 배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내 인생”이라고 예고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이보다 앞선 6월 26일, 김소영은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거실 창문 사진과 함께 “요 뷰도 마지막이네, 안녕”이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이사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풍경은 한강뷰 아파트로 잘 알려진 압구정동 소재 고급 아파트 내부로, 자연스럽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딸을 위한 결정도 화제를 모았다.
한 팬이 ‘딸 뚜아의 반응은 어땠나’라는 질문을 남기자, 김소영은 “제 서재는 없애고 뚜아 큰방 주기로 했다. 애미의 사랑을 알아야 할 텐데 이녀석”이라고 유쾌하게 답하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또 짐 정리에 지친 남편 오상진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제가 더 지침. 노트북 앞에 있지 않으면 빠르게 체력 소모된다”고 솔직한 소감을 덧붙였다.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2017년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꾸준한 방송 활동과 브랜드 운영으로도 주목받아왔다.
김소영은 현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강남의 한 대형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로 입점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두 사람이 이사한 아파트는 과거 유재석이 거주한 단지로도 유명했다.
당시 오상진 부부는 “최근 10년 사이 통장 잔고가 제일 없다. 전 재산을 털어 이사했다”고 밝히며 솔직한 재정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재석 이웃’으로 불리며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유재석 역시 최근 해당 아파트를 떠나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펜트하우스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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