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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2차전 진행!? 대구에 비 예보, 강수량 80%…

(사진 출처-삼성라이온즈)

삼성과 LG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대구에 비 예보가 내려졌다. 최악의 경우 우천순연 가능성도 있으나 한국야구위원회는 최대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14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신한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전 3선승제) 2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13일 1차전에서 10-4로 LG를 꺾었으며 2차전 선발로 LG는 디트릭 엔스, 삼성은 원태인을 예고 했다.

그러나 2차전을 앞두고 새로운 변수가 발생했다. 기상 레이더를 보면 이날 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오후부터 비 예보가 예상되고 있다.

예보상으로는 경기가 열리기 전인 오후 5시부터 비 예보가 되어 있다. 중요한 건 비의 양이다. 예보가 있으나 비의 양이 1~3mm 정도로 많지 않다.

이 정도의 양이라면 경기를 진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으나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선수들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 된다면 LG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준플레이오프에서 5차전 혈투를 치루고 2차전 선발 엔스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4일 오전 대구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구 지역 일기예보가 수시로 바뀌면서 2차전 진행 가능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또한 KBO 역시 웬만하면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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