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줄리엔 강에 고마움 “힘들 때 아이들까지 챙겨줘”

기사 핵심 요약

황정음이 힘들었던 시기에 자신과 두 아들을 챙겨준 줄리엔 강 부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힘든 시기 황정음과 두 아들을 집으로 초대해 챙겨준 줄리엔 강 부부
  • 2009~2010년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오랜 인연
  • 함께 작품을 촬영하며 생긴 관계를 ‘전우애’라고 표현한 황정음의 회상
황정음과 줄리엔 강이 유튜브 영상에서 함께 운동하며 대화하는 모습
(사진 - 황정음 유튜브)

황정음은 2026년 9월 9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힘들었던 시기에 줄리엔 강 부부가 자신과 두 아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아이들의 운동까지 챙겨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정음과 줄리엔 강은 2009~2010년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황정음은 당시 출연진과의 관계를 두고 “전우애 같은 게 생겼다”는 취지로 회상했다.

황정음 줄리엔 강에 “힘들 때 아이들까지 챙겨줘 고마웠다”

배우 황정음이 오랜 인연인 줄리엔 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황정음은 2026년 9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줄리엔 강에게 운동&먹방 배운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자신이 힘들었던 시기에 줄리엔 강과 그의 아내가 집으로 초대해줬던 일을 떠올렸다. 혼자 방문한 것이 아니라 두 아들과 함께 찾았고, 줄리엔 강이 아이들에게 운동까지 가르쳐주며 진심으로 걱정해줬다는 취지로 말했다.

황정음의 발언에서 강조된 부분은 특별한 해결책보다 친구가 힘든 시기에 먼저 손을 내밀었다는 점이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그 기억을 직접 꺼내 고마움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과거 동료 이상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줄리엔 강 “황정음을 친구처럼 생각해 걱정했을 뿐”

줄리엔 강은 황정음의 감사 인사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자신은 황정음을 친구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당시 마음 상태가 걱정돼 물어보고 챙겼을 뿐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황정음이 구체적으로 고마움을 표현한 것과 달리 줄리엔 강은 자연스러운 친구 관계에서 한 행동이라고 설명한 셈이다. 이 대화는 두 사람이 방송용으로 잠시 만난 관계가 아니라 촬영 이후에도 개인적인 친분을 이어왔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황정음이 아이들과 함께 줄리엔 강 부부의 집을 찾았다는 사실도 두 사람 사이가 비교적 가까웠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공개된 내용만 보면 줄리엔 강 부부는 황정음뿐 아니라 두 아들과도 시간을 보내며 운동을 알려줬다.

황정음 줄리엔 강 인연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시작

두 사람의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황정음과 줄리엔 강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다.

황정음은 당시 작품을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 사이의 관계를 두고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전우애 같은 게 생기더라”는 취지로 말했다. 오랜 촬영 기간 동안 많은 시간을 공유한 만큼 일반적인 작품 동료와는 다른 유대감이 남았다는 의미다.

여기서 작품명을 정확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작품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아니라 ‘지붕뚫고 하이킥’이다. 이번 영상에서도 두 사람은 해당 시기의 추억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

‘지붕뚫고 하이킥’ 황정음에게 전환점이 된 작품

‘지붕뚫고 하이킥’은 황정음의 배우 활동에서도 중요한 작품이었다. 황정음은 작품에서 자신의 이름과 같은 캐릭터로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줄리엔 강 역시 같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황정음과 인연을 맺었다. 방송이 끝난 뒤 16년가량이 지난 2026년에도 두 사람이 만나 당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낼 정도로 관계가 이어졌다.

내가 보기에는 이번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도 이 시간의 간격이다. 작품 홍보를 위해 다시 만난 것이 아니라 한때 함께 촬영했던 동료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연락하고 가족까지 챙겨줬다는 점에서 ‘하이킥 인연’이라는 표현이 실제 관계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더 선명해졌다.

황정음 두 아들과 줄리엔 강 집 방문, 운동까지 함께했다

황정음이 언급한 당시 상황에는 두 아들도 등장한다. 황정음은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줄리엔 강 부부의 집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줄리엔 강은 아이들에게 직접 운동도 알려줬다. 황정음은 이 과정에서 자신과 가족을 진심으로 걱정해줬다는 점을 특히 고마워했다.

이번 영상 역시 ‘운동&먹방’이라는 제목처럼 줄리엔 강과 함께 운동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과거 줄리엔 강이 황정음의 아이들에게 운동을 알려줬던 기억과 현재 두 사람이 함께 운동하는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황정음이 말한 ‘힘들었던 시기’는 특정 사건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황정음은 영상에서 자신이 힘들었을 때 줄리엔 강 부부가 챙겨줬다고 말했지만, 해당 발언만으로 그 시기가 정확히 어떤 사건과 관련됐는지 특정하기는 어렵다.

황정음에게는 2024년 이후 결혼 생활과 법적 문제 등 여러 개인사가 공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영상 속 ‘힘들었을 때’라는 표현을 특정 이혼 과정이나 형사 사건과 직접 연결하는 것은 황정음이 명시적으로 밝힌 범위를 넘어선 해석이다.

따라서 이번 발언의 핵심은 힘든 이유가 무엇이었느냐보다 당시 줄리엔 강 부부가 먼저 손을 내밀었고, 황정음이 그 행동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었다는 데 있다.

황정음 결혼·이혼 과정은 2020년 조정 신청 후 2024년 다시 소송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고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이어가지 않고 2021년 7월 다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약 3년 뒤인 2024년 2월 황정음이 다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 같은 개인사가 있었던 만큼 황정음이 이번 영상에서 ‘힘든 시기’를 언급하자 과거 상황이 다시 관심을 받았지만, 줄리엔 강 부부의 초대 시점과 특정 사건을 직접 연결해 단정하는 것은 피할 필요가 있다.

황정음 43억여원 횡령 사건은 집행유예 판결 확정

황정음에게는 회사 자금과 관련된 형사 사건도 있었다. 황정음은 자신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기획사 자금 약 43억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5년 9월 25일 1심 법원은 황정음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후 황정음과 검찰 모두 정해진 기간 안에 항소하지 않으면서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이 부분 역시 이번 줄리엔 강과의 유튜브 대화와는 별개의 사건이다. 황정음이 영상에서 자신의 힘든 시기를 이 형사 사건으로 특정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두 내용을 인과관계처럼 묶어서는 안 된다.

황정음 줄리엔 강 우정은 16년 이어진 ‘하이킥’ 인연

황정음과 줄리엔 강의 첫 연결고리는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이었지만 이번 영상에서 드러난 관계는 당시 촬영에만 머물지 않았다.

황정음은 긴 촬영을 함께하면서 출연진끼리 전우애와 비슷한 감정이 생겼다고 표현했다. 이후 시간이 흘러 개인적으로 어려운 순간이 왔을 때 줄리엔 강 부부가 황정음과 자녀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번 이야기가 관심을 받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연예계에서 오래된 작품 인연을 언급하는 경우는 많지만, 방송이 끝난 뒤 오랜 시간이 지나 실제 생활에서 서로를 챙긴 사례가 구체적으로 공개됐기 때문이다.

황정음 유튜브에서 드러난 핵심은 과거보다 현재의 관계

이번 영상에는 황정음의 여러 과거 이야기가 함께 따라붙을 수 있지만 본질은 비교적 단순하다. 황정음이 오래된 동료에게 받은 배려를 직접 공개하고 감사하다고 말한 것이다.

줄리엔 강 역시 이를 특별한 행동처럼 포장하지 않고 친구가 힘들어 보여 걱정한 것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 모두 ‘지붕뚫고 하이킥’ 시절의 관계가 현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황정음의 개인사와 법적 이력은 이미 공개된 사실이지만 이번 대화의 핵심과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 영상은 황정음의 논란보다 16년 가까이 이어진 ‘하이킥’ 인연과 줄리엔 강 부부에 대한 감사 표현에 초점을 맞춰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자주 묻는 질문

황정음은 왜 줄리엔 강에게 고맙다고 말했나?

황정음은 힘들었던 시기에 줄리엔 강 부부가 자신과 두 아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아이들의 운동까지 챙겨줬다며 2026년 9월 9일 유튜브에서 고마움을 전했다.

황정음과 줄리엔 강은 어떤 작품에 함께 출연했나?

황정음과 줄리엔 강은 2009~2010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두 사람의 공동 출연작이 아니다.

줄리엔 강은 황정음의 감사 인사에 뭐라고 답했나?

줄리엔 강은 황정음을 친구처럼 생각해 당시 마음이 걱정돼 물어보고 챙겼을 뿐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두 사람은 하이킥 촬영 이후에도 친분을 이어왔다.

황정음은 현재 이혼소송 중인가?

황정음은 2020년 9월 이혼조정을 신청했다가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이후 2024년 2월 다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황정음 43억 횡령 사건 판결은 어떻게 됐나?

황정음은 회사 자금 약 43억4000만원 횡령 혐의 사건에서 2025년 9월 25일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양측이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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