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세븐일레븐이 부산 해운대와 광주에 ‘뉴웨이브’ 점포를 열었다. 외국인 맞춤 구성과 지역 특화 전략으로 해운대점은 외국인 비중 90%, 광주점은 일부 상품 매출 최대 17배 증가를 기록했다.
- 해운대점 외국인 방문 비중 90%
- 광주점 매출 최대 17배 증가
- 지역 맞춤형 ‘레퍼런스 스토어’ 전략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해운대·광주서 실험 본격화
세븐일레븐이 부산 ‘뉴웨이브더해운대점’과 광주 ‘뉴웨이브더광주점’을 새롭게 열었다. 두 점포는 영·호남 지역 경영주들을 위한 ‘레퍼런스 스토어’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운영 방식과 공간 구성, 집객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단순 매장이 아닌, 향후 점포 전략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운대점, 외국인 90%…관광객 맞춤 MD 통했다
해운대점은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생활숙박시설 1층에 자리 잡았다. 최근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흐름을 반영한 입지다.
특히 방문객 중 외국인 비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관광 수요가 집중됐다. 이에 따라 요구르트와 가공우유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상품군을 강화했다.
매장 입구에는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배치했고, 치킨·꼬치·피자·스무디·커피 등 즉석식 중심 푸드스테이션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번 점포의 핵심은 ‘관광객 중심 소비 동선 설계’다.
광주점 매출 급등…푸드·베이커리 최대 17배
광주점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인근 번화가에 위치한다.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이 밀집된 복합 상권으로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다.
기존 점포를 맞은편으로 이전하면서 공간을 약 2.3배 확장했다. 그 결과 오픈 이후 일주일 동안 푸드간편식 매출은 8배, 베이커리는 17배 증가했다.
또한 보해양조 특화존을 도입해 잎새주와 복분자주 등 지역 주류를 전면 배치했다. 지역 소비자 친화 전략이 반영된 구성이다.
왜 이 변화가 주목받는가. 편의점이 단순 구매 공간을 넘어,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소비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눈에 정리하면, 입지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전략이 이동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측은 “푸드부터 패션·뷰티까지 다양한 상품과 디자인, 지역 특색을 결합한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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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이브 점포란 무엇인가요?
운영 방식과 공간 전략을 실험하는 레퍼런스 매장이다.
해운대점 특징은 무엇인가요?
외국인 관광객 맞춤 상품과 푸드 중심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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