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행 데이터에서도 인구 구조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가 최근 2년간 주행 데이터 상위 1000건을 분석한 결과, 예식장과 장례식장, 의료시설 이동 패턴이 실제 인구 지표 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예식장 방문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예식장을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는 전년 대비 55.4% 늘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 역시 증가하며 이동 패턴과 통계 지표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의료시설 이용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체 방문은 10.8% 늘었으며, 특히 일반병원 이용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높은 외래 진료 이용 수준이 이동 데이터에서도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장례식장 방문은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증가했지만 장례식장 이동은 7.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간소화된 장례 문화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동 데이터를 통해 사회 변화와 생활 패턴을 읽을 수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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