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위트 밀크 커피 50만잔 돌파, 브루드 커피 시장 판도 뒤흔들까

스타벅스 코리아의 ‘스위트 밀크 커피’가 출시 3주 만에 50만 잔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브루드 커피 라인업의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며 시장 변화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사진 출처 - 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선보인 신제품이 단기간에 뚜렷한 성과를 냈습니다.

회사는 3월 18일 ‘스위트 밀크 커피’가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 50만 잔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브루드 커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이 메뉴는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하며 빠르게 주력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위트 밀크 커피는 일본 스타벅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커피 우유 스타일 음료를 기반으로 국내에 도입된 제품입니다.

달콤한 풍미를 강조한 아이스 브루드 커피 형태로, 기존 커피보다 부드럽고 부담 없는 맛이 특징으로 평가됩니다.

브루드 커피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기본 커피 라인입니다.

곱게 간 원두에 뜨거운 물을 내려 추출하는 방식으로, 원두 본연의 향과 맛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오늘의 커피’와 ‘아이스 커피’ 형태로 제공되며 시즌별로 원두가 바뀌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스위트 밀크 커피는 이러한 브루드 커피 라인업 안에서 약 50%에 가까운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블랙 커피 중심 소비에서 벗어나 달콤한 커피 음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또한 원두가 주기적으로 변경되는 브루드 커피 특성상 동일 메뉴라도 매번 다른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반응을 끌어낸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신제품 효과는 기존 제품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위트 밀크 커피의 인기가 확산되면서 브루드 커피 전체 판매량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스타벅스 브루드 커피 판매량은 2023년 대비 2024년 약 24%, 2024년 대비 지난해 약 96% 증가했으며, 올해 1~2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두고 커피 시장에서 ‘달콤한 브루드 커피’라는 새로운 소비 흐름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 아메리카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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