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래미안 엘라비네’가 특별공급에서 평균 30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습니다.
생애최초·신혼부부 중심 실수요 청약 열기가 확인됐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엘라비네’가 특별공급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월 16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135가구 모집에 총 4098명이 몰리며 평균 30.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소형 평형에 수요가 집중됐습니다. 전용면적 59㎡B 타입은 9가구 모집에 2133명이 신청해 237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44㎡ 타입도 233.60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반면 84㎡ 이상 중대형 평형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며 실수요 중심의 선별 청약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1가구 모집에 2643명이 신청해 125.86대 1을 나타냈으며, 신혼부부 역시 55가구 모집에 1249명이 몰려 22.71대 1을 기록했습니다. 무주택 실수요자의 집중적인 관심이 경쟁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서울 분양시장이 투자 수요보다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과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브랜드 가치와 입지, 상품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한해 선택적으로 청약이 몰리는 현상이 뚜렷해졌다는 평가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방문객 중 마곡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근무 30~40대 비중이 높았다”며 “강남권 대신 서울 내 신규 분양 단지를 선택지로 검토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래미안 엘라비네는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입니다.
지하 3층부터 최고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44㎡부터 115㎡까지 다양하게 공급됩니다.
강서구 내 첫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입지 조건도 주요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합니다.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도 확보됐습니다.
청약 일정은 3월 18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시작으로 이어지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5일입니다.
정당계약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고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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