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안전장비 기업 세이프웨어의 낙상 보호 에어백 벨트 ‘레디(REDY)’가 정부 복지용구 예비급여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세이프웨어는 6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진하는 ‘복지용구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레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용구 예비급여 시범사업은 안전성과 기술적 적합성은 인정받았지만, 공적 급여 적용을 위해 효과성 검증이 필요한 신기술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1~2년간 한시적으로 급여를 적용한 뒤 사용 효과와 비용 적정성을 평가해 본 급여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레디는 고정밀 센서를 기반으로 낙상 상황을 감지해 에어백을 즉시 전개하는 벨트형 보호 장비다. 낙상 시 고관절 등 주요 신체 부위의 충격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뿐 아니라 치매 환자, 재활 중인 환자 등 낙상 위험이 높은 다양한 대상에게 활용 가능하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호자와 사용자가 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앱에서는 현재 위치와 활동 시간, 걸음 수, 칼로리 소비량, 낙상 위험도, 배터리 잔량, 기기 연결 상태, 사고 발생 기록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세이프웨어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레디의 현장 적용성과 예방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고령자와 보행 약자의 낙상 사고는 일상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 효과성을 검증하고, 더 많은 어르신과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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