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자동차 부품사 위한 국제표준 기반 사이버보안 점검 매뉴얼 발간

KISA
KISA는 자동차 부품 제조사가 국제표준에 따라 차량 사이버보안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실무형 테스트·검증 매뉴얼을 발간했다.(사진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자동차 부품 제조사를 위한 ‘국제표준 기반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트 및 검증 매뉴얼’을 최근 발간했다.

자동차의 디지털화가 가속되면서 차량 사이버보안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의존도가 높아진 만큼,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매뉴얼은 KISA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자동차융합기술원(JIAT)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가 수행해야 할 사이버보안 관련 테스트와 검증 절차를 국제표준에 맞춰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보보호 전문 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한 중소 자동차 부품사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보안 점검의 개념부터 실제 적용 방법까지 단계별로 안내한다.

매뉴얼에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트 개요 ▲테스트 방법론 ▲테스트 수행 가이드라인 등이 담겼다. 국제표준인 ISO/SAE 21434를 기반으로 제작돼 글로벌 규제 대응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매뉴얼은 한국인터넷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내 지식플랫폼의 법령·가이드라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KISA는 이번 매뉴얼을 통해 자동차 부품사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높이고,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의 보안 수준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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