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배우 이성경의 첫 스틸을 공개하며 감성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오는 2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을 여름방학처럼 살아가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차가운 겨울 속에 가둔 여자 ‘란’이 만나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상반된 두 인물이 운명처럼 얽히며 펼쳐지는 예측 불허 로맨스가 중심이다.
이성경은 극 중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 ‘나나 아틀리에’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맡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상처로 인해 더 이상의 상실을 두려워하며, 누구도 쉽게 곁에 들이지 않는 인물이다. 완벽해 보이는 일상 뒤에는 깊은 고독과 경계심이 자리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성경은 절제된 표정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송하란의 단단한 내면을 표현했다. 차분한 눈빛과 흐트러짐 없는 태도에서는 냉철한 수석 디자이너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동시에, 그 이면에 감춰진 외로움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특히 사고 이전의 밝은 모습이 함께 공개되며, 현재의 하란과 대비를 이루어 인물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과거의 상처로 스스로를 고립시킨 송하란이 ‘찬’과의 만남을 통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그리고 얼어붙은 마음이 다시 계절을 맞이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성경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설득력 있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성경은 공감력을 바탕으로 한 연기를 꾸준히 쌓아온 배우”라며 “차가운 방어막 뒤에 숨겨진 송하란의 상처와 설렘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완벽함과 고독, 그리고 변화의 감정이 교차하는 ‘이성경표 감성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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