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인천노선에 청학역 추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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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인천노선에 청학역이 추가 신설됩니다. (사진 출처 - 인천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인천노선에 ‘청학역’이 추가로 신설됩니다.

 인천시는 22일 GTX-B 노선에 청학역을 추가 정거장으로 신설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인천 연수구 원도심 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는 앞서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GTX-B 추가 정거장 신설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을 의미하는 B/C 값이 1.03으로 산출됐습니다.

 일반적으로 B/C가 1을 넘으면 경제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돼 사업 추진이 가능해집니다.

 인천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청학역 신설을 공식화했습니다.

청학역 신설 사업비는 약 254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사업은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추진되며, 인천시가 설계비와 공사비 전액을 부담합니다.

 인천시는 2031년 GTX-B 본선 개통 시기에 맞춰 청학역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26년 말까지 민간사업시행자와 최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청학역이 들어서면 연수구 원도심 일대의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시는 향후 추진 예정인 제2경인선 민자사업을 통해 수인분당선과의 연계가 가능해질 경우, 청학역이 인천 교통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천 전반의 교통 지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GTX-B 본선은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에서 출발해 인천시청과 부평, 부천종합운동장을 거쳐 서울을 통과한 뒤 경기 마석까지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해당 노선은 지난 8월 4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주요 정거장에 대한 수직구와 환기구 공사를 위한 용지 정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GTX-B가 완공되면 인천과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을 2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정과 관련해 “GTX-B는 인천과 수도권을 2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청학역 신설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만큼, 인천의 균형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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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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