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늦가을 특유의 맑고 차분한 날씨가 이어지며 전날부터 완화되기 시작한 추위가 한층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전라권과 제주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한 만큼 낮 동안의 체감 추위는 한결 덜하겠지만, 아침 시간대에는 여전히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지역이 있어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륙과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있어 건강 관리에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오는 23일 무렵부터는 아침 기온도 영상권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며 본격적인 늦가을 흐름 속에서 기온 변동이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일 예상 최저기온은 4도에서 8도 사이이며, 주요 도시 기준으로는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4도, 대전 2도, 전주 3도, 대구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는 7도로 예측됐습니다.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10도에서 15도 사이로 분포하며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대구 13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는 15도로 전망됩니다.
낮 동안에는 햇살이 이어지는 지역이 많아 비교적 포근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아침과 밤의 찬 공기가 여전히 강한 만큼 외출 시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밤부터 새벽 사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안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늦가을 특유의 큰 일교차와 건조함이 더해지면서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기온 변화에 따른 의복 조절과 주변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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