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논란 폭로자 A씨 또 입장 번복하며 계정 삭제했다

이이경 사생활
이이경 사생활 논란 폭로자 A씨가 입장을 또다시 번복하고 계정을 비활성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상영이엔티)

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다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해당 논란을 촉발했던 A씨가 사과문과 함께 “제가 올린 글 때문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전했습니다.

이어 "사실 저는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라는 글을 올리며 다시 입장을 뒤집었기 때문입니다.

A씨는 이어 “혹시 고소를 당하거나 돈을 물어야할까봐. 저와 가족에게 부담 줄까봐 거짓말을 했다”라고 밝히며 이전의 취소 발언을 번복했습니다.

또한 AI 사진 조작 논란과 관련해 “AI는 연예인이라면 사진을 절대 만들 수 없고, 저는 그런 방식으로 AI를 사용한 적이 없다. 제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일과 관련 없어도 다른 피해자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의 용기가 AI로 오해받아 피해 입을까봐 너무 걱정돼서 이렇게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사안을 더 키우고 싶지 않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A씨는 “AI 아니어서 뭔가 좀 억울함. 나쁜 놈 피해자로 만들어서”라는 글을 남기는 등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이며 논란을 키워왔습니다.

상황이 복잡해지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사생활 루머 폭로가 발생한 직후 이미 법적 대응에 착수한 상태임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지난 3일, 사건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고소장을 제출한 이후 고소인 진술 조사를 마쳤으나, 피고소인에 대한 신원을 확보하고 수사기관의 수사를 거쳐 사건이 종결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내외를 불문하고 처벌을 받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만큼 당사는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A씨는 “증거는 모두 진짜”라고 주장했던 글까지 삭제했습니다.

현재 계정을 비활성화해 SNS에서 검색조차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게시글은 모두 비공개로 전환되었고 프로필도 ‘존재하지 않음’으로 변경돼 사실상 흔적을 감춘 상황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도대체 뭐가 진짜라는 거지”, “맨날 말 바꾸고 삭제하네”, “이게 몇 번째 삭제인지”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A씨는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고 주장하며 사적인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습니다.

“점점 글을 쓰고 AI사진을 쓰고 하다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하게 된 것 같다”라며 자신이 조작한 내용이었다고 스스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이경 측은 이미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고, 합류가 예정됐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자리도 불발되며 추가적인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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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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