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하동관 고기곰탕 비롯 국물류 HMR 강화...전문점 협업 확대

CU 하동관 고기곰탕
CU가 하동관과 협업해 하동관 고기곰탕을 출시했다 (사진 출처 - CU)

편의점 CU가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국·탕·찌개 등 국물류 상품군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80여 년 전통의 곰탕 전문점 하동관과 협업해 ‘하동관 고기곰탕’을 선보이며 전문점 수준의 간편식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CU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매장에서 즐기던 곰탕의 깊은 풍미를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하동관 고기곰탕’은 소고기를 얇게 저며 넣고 대파와 부추를 더해 국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정통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해 집에서도 하동관 특유의 맑고 진한 곰탕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른 협업 상품으로는 설렁탕 전문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손잡은 ‘한촌 사골육개장’이 있다.

사골 육수에 소고기와 대파, 토란대를 넣어 얼큰하고 진한 맛을 낸 정통 육개장으로, 추운 계절에 맞춘 대표적인 보양식 콘셉트를 담았다.

CU 자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팔도한끼’ 시리즈에서도 신제품을 추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순살 우거지 감자탕’은 큼직한 감자와 우거지,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외식 메뉴로 인기 있는 감자탕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핑·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즉석 컵국 시리즈 ‘PBICK’도 강화됐다. △차돌양지미역국 △미소된장국 △고사리육개장 △파송송계란국 △시래기해장국 등 5종을 새롭게 출시해 휴대성과 간편성을 강조했다.

물만 부어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단한 한 끼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BGF리테일 HMR팀 이수연 MD는 “전문점 수준의 국·탕·찌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계절에 앞서 발 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통 맛집과 협업한 프리미엄 HMR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품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CU는 겨울철 편의점 국물 간편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전문점 레시피와 차별화된 협업 상품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집밥 수요와 외식 대체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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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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