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송병철, ‘오만추’ 최종 커플 탄생...현실 연인 케미 눈길

황보 송병철
황보와 송병철이 오만추 3기 최종 커플로 확정됐다 (사진 출처 - KBS2 '오래된 만남 추구')

가수 황보와 개그맨 송병철이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3기의 최종 커플로 확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월 1일 종영한 KBS Joy·KBS2·GTV ‘오만추’에서는 3기 멤버들의 최종 선택 장면이 공개됐다.

앞선 2기에서는 단 한 커플도 탄생하지 않았던 것과 달리, 이번 3기에서는 두 커플이 탄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송병철은 “취미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었다”며 황보에게 촛불을 밝혔다.

그는 “대화가 편했고, 같이하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을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황보는 설렘을 안겨준 송병철과 서서히 스며든 이규한 사이에서 고민했으나, 결국 첫 만남의 설렘을 이유로 송병철을 최종 선택했다.

황보는 “첫 만남의 감정을 잊지 않으려 한다. 더 알아가고 싶은 사람은 병철”이라며 확신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애프터 데이트 현장도 공개됐다. 황보와 송병철은 실내 낚시터에서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다.

베테랑 낚시꾼 송병철의 지도에 따라 낚시에 도전한 황보는 “오빠, 다음 주에 또 하자”며 즉석 ‘커플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를 즐긴 뒤에는 즉석 사진관에서 추억을 남기며 다음 만남을 약속해, 현실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커플 박광재와 홍자가 최종 선택을 통해 탄생했다. 박광재는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었고 싫은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고 고백했고, 홍자는 “함께 있을 때 편안했고 시간이 빨리 갔다”고 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예상 밖의 선택도 이어졌다. 솔비를 선택받은 이규한은 촛불을 밝히지 않으며 “마음의 공간이 텅 빈 상태였는데 멤버들이 가득 채워줬다. 상처 주기 싫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켠은 홍자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으나 이미 홍자가 박광재와 커플이 되자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결국 오만추 3기에서는 황보·송병철, 홍자·박광재 두 커플이 탄생하며, 2기와는 달리 달콤한 결말을 맞았다.

특히 황보와 송병철은 프로그램 이후 이어진 데이트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 커플’로 발전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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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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