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에 있는 한 가스 제조공장에서 유독가스인 암모니아 가 누출돼 공장 직원과 인근 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께 공장에서 암모니아 화합물이 새어 나왔으며, 공장 직원 17명과 주변 업체 관계자 45명 등 총 62명이 긴급 대피했다.
사고 당시 가스를 보관하는 창고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김포시청의 재난 문자 안내에 따라 현장 주변 주민들에게도 경고가 내려졌다.
김포시는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도로를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21명을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중화 작업을 진행했다. 가스 배출은 약 3시간 만인 낮 12시 56분께 완료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암모니아 저장 탱크에서 가스가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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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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