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을 통해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12일 배포된 공식 입장문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며 “이에 수사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며 지속적으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전수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수집한 자료와 팬들의 제보를 법적 대응의 중요한 근거로 활용 중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아티스트의 실명뿐만 아니라 초성, 이니셜, 별명 등 특정인을 연상시키는 모든 불법적 표현에 대해 형사 고소를 비롯한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생성하거나 악의적인 글·영상 등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 작성 및 유포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아가 “정보통신망법과 형법에 따라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팬들의 제보 역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소화 중이며, 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무대 밖에서는 선한 영향력과 나눔을 이어가면서도,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는 지드래곤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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