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야구팬들이 극장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CGV가 KBO리그 두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며 현장 못지않은 열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CGV는 오는 31일 오후 6시에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맞대결,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야구팬들에게 경기장의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며, 서울 CGV강변과 인천 CGV 등 일부 지점에서 실시간 상영된다.
한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질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CGV대구아카데미, CGV대전, CGV소풍,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천안펜타포트, CGV청주(서문) 등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CGV는 최근 야구와 영화관을 결합한 신개념 관람 문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주말 성황리에 진행된 ‘야구의 날 뷰잉파티’ 역시 높은 관객 반응을 얻으며 야구 팬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CGV 김진호 ICECON사업팀장은 “지난 주말 CGV에서 성황리에 열린 ‘야구의 날 뷰잉파티’를 통해 야구에 대한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객들이 경기장을 찾지 않아도 영화관에서 현장 같은 분위기 속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중계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영화관에서 보는 프로야구는 대형 스크린과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 덕분에 현장 응원전과 비슷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야구팬들은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과 함께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점을 매력으로 꼽는다.
이번 생중계는 단순히 스포츠 관람을 넘어 영화관을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구팬들은 경기장까지 가지 않고도 도심 가까운 극장에서 팀의 응원전을 즐길 수 있으며, CGV는 이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 시장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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