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허스트 완벽투... LG 트윈스, KT 꺾고 독주 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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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톨허스트의 7이닝 무실점 맹활약에 힘입어 KT 위즈를 상대로 11-2 대승을 거뒀다. 경기 도중 LG의 박해민이 8회말 수비 도중 다리 부상으로 교체되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사진 출처 - LG 트윈스 SNS)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의 눈부신 데뷔전을 앞세워 kt wiz를 제압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는 kt를 11-2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LG는 시즌 66승 2무 42패를 기록하며 2위 한화 이글스와의 2경기 차를 유지했다.

하반기 22경기에서 18승을 거둔 LG는 kt전 5연승, 원정 4연승, 화요일 경기 6연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kt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는 5회초부터 LG 쪽으로 기울었다. 구본혁이 안타로 출루한 뒤 연속 도루로 2, 3루를 점령했고, 박해민의 우전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신민재가 우중간 3루타를 터뜨려 2-0, 문성주의 내야 땅볼 때 신민재가 홈을 밟으며 3-0이 됐다.

7회에는 구본혁의 안타와 박해민의 희생번트, 상대 실책으로 만든 기회에서 문성주가 타점을 추가해 4-0을 만들었다.

8회 오지환이 적시타를 때려 5-0, 박동원의 인정 2루타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박해민의 희생플라이와 신민재의 적시타가 연속으로 나오며 7-0까지 격차를 벌렸다.

톨허스트는 데뷔전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의 완벽투를 펼쳤다. 투구수는 77개에 불과했고, kt 타선을 철저히 봉쇄했다.

kt는 8회 LG 불펜을 상대로 2점을 만회했지만, 9회초 LG가 4점을 더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 도중 LG의 박해민이 8회말 수비 도중 다리 부상으로 교체되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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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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