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축구 관람과 여행을 한 번에…신화월드와 함께 '치어&스테이' 패키지 출시

제주 SK X 제주 신화월드 '치어&스테이'
제주 SK X 제주 신화월드 '치어&스테이' (사진출처- 제주신화월드)

프로축구 제주SK FC가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이색 패키지를 선보였다.

‘치어&스테이(Cheer&Stay)’라는 이름의 이 패키지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제주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제안하는 신개념 여행 상품이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8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SK FC와
광주FC의 K리그1 경기에 맞춰 단 하루만 운영된다.

제주를 찾는 여름휴가 관광객과 축구 팬들에게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 체험
제공하고,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패키지 구성은 꽤 알차다. 경기 입장권(홈 테이블 2인석 또는 원정석 2매)과 함께
제주신화월드 랜딩관 1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여기에 신화월드 비어가든에서의 바비큐와 맥주 2잔,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
카셰어링 대여료 50% 할인 혜택까지 포함됐다.

해당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호텔 체크인 시 제공되는 교환 바우처를 통해
경기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바비큐&맥주는 1박당 1회, 테마파크 이용권은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된다.

카셰어링 혜택은 제주 전역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는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휴가가, 제주 구단에는 새로운 팬층을
유입할 기회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프로스포츠 업계는 이른바 '관광형 관람'을 통해 팬 경험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제주처럼 독특한 지역성과 관광 인프라를
갖춘 구단들이 앞장서고 있다.

앞서 제주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부터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홈경기 이벤트,
제주도민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해 팬 유치에 힘써 왔다.

이번 패키지도 그 연장선에 있다.

다만 이번 ‘치어&스테이’는 1회성 이벤트로 기획된 만큼, 향후 팬들의 반응과
참여율에 따라 정기 프로그램화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제주는 30일 광주FC와 홈경기에서 순위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경기장 밖에서의 즐거움과 경기장 안의 열기가 동시에 펼쳐질 이 날, 제주 구단의
색다른 도전에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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