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의 강호 전북현대 가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복귀한다.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5라운드 홈경기에서
FC안양을 상대로 ‘FRUITS FRIDAY’ 테마 매치를 치르며, 팬 서비스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북은 여름 혹서기를 견딘 선수들의 회복과 하반기 중·후반기를 준비하기 위한
체력 중심 훈련을 진행하며 팀 내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장기간 팀 전력을 흔들던 부상자 문제를 이번 휴식기를 통해 완전히 해소했다.
현재 스쿼드에 이탈자는 없는 ‘풀전력’으로, 안양전 필승을 노린다.
현재 전북은 지난달 26일 광주FC전 승리로 리그 4연승 및 2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만약 안양전에서 승리할 경우, 전북은 21경기 무패라는 금자탑을
쌓게 되며 1991년 부산이 기록한 ‘역대 4위 무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특히 단일 시즌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연속 무패다.
전북은 이미 33경기(1위), 23경기(2위), 22경기(3위)의 무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K리그 역사상 유일한 팀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무려 1~4위까지의 K리그 역대 최다 무패 기록을
전북 혼자서 모두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팀의 자존심과 역사를 걸고 반드시 승리를 챙기겠다는 각오다.
이번 홈경기는 단순한 승부 그 이상이다. 전북은 경기 당일을 ‘FRUITS FRIDAY’로
정하고, 팬들과의 교감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K-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박재범이 하프타임에 등장해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경기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의 공식 파트너사인 아디다스는 박재범이 착용한 의류와 신발을 직관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팬들에게 축구 이상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전북은 경기장에서의 승리와 함께, 팬심을 완전히 사로잡는 ‘축구+문화 복합 콘텐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의지를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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