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용식의 딸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수민이 스위치온 다이어트에 도전해 단기간 감량에 성공했다.
23일 공개된 이수민의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사람 하나가 들어갔다가 나왔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며, 그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상세히 전해졌다.
영상 속 이수민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불어난 체중과 다이어트 결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결혼식 당일 최저 몸무게가 48kg이었고, 이후 49~50kg을 유지하다가 결혼 5개월 만에 임신해 열 달 동안 35kg이 쪘다. 출산 막달 체중은 85kg까지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거 고등학교 시절에도 88kg을 경험한 적이 있어 이번이 최고 몸무게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출산 직후 조리원에서 2주 동안 식단 관리와 붓기 케어에 집중한 결과 8~10kg을 감량하며 75kg으로 나왔다.
이후 본격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스위치온 2주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됐다.
다이어트 시작일인 7월 21일 체중계에 오른 이수민은 68kg을 기록했으며, 당시 남편 원혁이 “안돼. 1g도 사라지지 마”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최종 목표 체중을 49~50kg으로 잡으며 “총 17kg을 빼야 한다. 임신 전에도 체질 개선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알아봤는데, 신체를 지방 연소 모드로 바꾸는 방식이라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첫 3일간 일반식을 끊고 하루 네 번 단백질 쉐이크만 섭취해야 했다고 설명하며, “쉐이크 맛이 좋아 버틸 수 있었다. 미숫가루 같은 맛이라 크게 힘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그는 과거 날씬했을 때 즐겨 입던 데일리 패션을 다시 꺼내 입으며 비교하기도 했다.
“예전엔 꾸안꾸 차림으로 예쁘게 입던 옷인데, 지금은 입고 나가면 ‘순산하세요’라는 말을 듣는다”며 웃픈 현실을 고백했다.
2주간의 도전이 끝난 뒤 체중계에 오른 이수민은 64.4kg을 기록하며 4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촬영만 아니면 다 벗고 재고 싶을 정도로 가볍게 하고 왔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2주 동안 성공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가 목표치까지 도전하겠다. 앞으로 3개월 동안 15kg을 더 빼는 게 목표”라며 울컥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수민의 다이어트 성공기는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임신과 출산 이후 자신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과정으로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댓글란에는 “정말 대단하다”, “꾸준히 응원하겠다”, “건강하게 목표 달성하시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이어지며 많은 격려가 쏟아졌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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