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3년 만에 LG트윈스 시구자로 잠실 마운드 오른다

이정재 시구
배우 이정재가 3년 만에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 출처 - LG 트윈스)

LG 트윈스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 3연전에 앞서 다양한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1일 경기에서는 글로벌 스타 배우 이정재가 3년 만에 시구자로 나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LG 트윈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키움과 맞붙는다. 구단은 홈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특히 시구자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29일 경기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국진 이사장이 시구를 맡고, ‘1342 용기 한걸음센터’를 통해 회복한 한창길 씨가 시타에 나선다.

LG 트윈스는 구단 차원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사회적 메시지 전달에도 힘을 보탠다.

가장 큰 화제는 31일 경기다.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배우로 도약한 이정재가 잠실 마운드에 선다.

이정재는 지난 2022년 배우 정우성과 함께 LG 트윈스 홈경기 시구에 나선 이후 3년 만에 다시 유니폼을 입는다.

최근에는 하반기 공개 예정인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 촬영에 매진 중인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야구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시구를 수락했다.

이정재는 구단을 통해 “3년 만에 LG 트윈스의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서게 되어 다시 설레고 긴장된다. LG 트윈스 팬이자 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기운을 전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야구와 인연이 깊은 이정재는 오래전부터 LG 트윈스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시구 역시 팬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한편 이번 3연전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LG 트윈스는 토요일과 일요일 외야 캐치볼장에서 패션 브랜드 빠더너스와 함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구단의 V4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로 90년대 레트로 콘셉트를 살린 협업 유니폼을 선보인다.

빠더너스와 LG 트윈스는 지난 2023년부터 구단 레트로 로고를 활용한 패션 굿즈를 꾸준히 출시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구단은 단순히 경기만이 아닌 다양한 문화 행사와 캠페인을 병행해 팬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정재의 시구 역시 스포츠와 대중문화가 만나는 순간으로,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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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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