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M 댄스 페스티벌' 9월 개막…세계 정상급 스윙댄서 총출동

마포문화재단이 M댄스페스티벌 세 번째 무대로 스윙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마포문화재단이 M댄스페스티벌 세 번째 무대로 스윙댄스 공연을 선보인다.(사진 출처-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M  댄스 페스티벌' 이 세 번째 장르로 스윙댄스를 선정하고 오는 9월 관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1930~40년대 미국 재즈클럽에서 유행했던 스윙댄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연극적 요소와 결합한 공연으로 준비됐다.

첫 번째 공연은 9월 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리는 ‘스윙 더 라스트 댄스’다.

재즈 황금기였던 1930년대 서울과 시카고 재즈클럽을 배경으로, 세계 정상급 스윙댄서들이 라이브 빅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스웨덴 출신 그룹 더 핫 샷(The Hot Shot)과 국내 대표팀 크루 에이(Crew A)를 비롯해 닐스&비안카, 제러미&멜라니, 최현정, 알리슨&이시아카 등 국제대회 수상 경력의 댄서들이 출연한다.

음악은 세이지민 스윙텟과 일본의 클랩 스톰프 스윙인이 라이브로 연주한다.

이어 9월 27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는 ‘리듬을 걷는 자들 – Walking on the Swing’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1953년 전쟁 직후 서울의 재즈클럽 밤양갱을 배경으로 청춘들이 스윙리듬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프랑스 사보이컵 트리오 부문 3년 연속 우승팀 문·듀이·티거와 창의적 무대를 선보이는 그룹 재즈위츠(Jazz Wits)가 함께한다.

관객은 베니 굿맨의 ‘싱싱싱’, 글렌 밀러의 ‘인 더 무드’ 같은 명곡과 함께 역동적인 스윙댄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두 공연에 앞서 8월 29일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스윙댄스 오픈 클래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기초 동작을 배우고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공연과 생활 문화를 연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 M 댄스 페스티벌은 탭댄스로 시작해 스윙댄스로 이어지며, 오는 10월 17일에는 ‘탱고, 매혹 2025’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 오은철, 세계적인 탱고 댄서 카밀라&에제키엘이 참여한다.

고영근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이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역과 세계를 잇는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정보와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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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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