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AI 스포츠 플랫폼 ‘포착’ 8월 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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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AI 스포츠 중계 플랫폼 포착을 8월 1일 출시한다 (사진 출처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이 오는 8월 1일 인공지능(AI) 기반 스포츠 중계 플랫폼 ‘포착(POCHAK)’을 정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착’은 기존 호각 서비스를 리브랜딩한 플랫폼으로, 경기장의 결정적 순간을 콘텐츠로 전환해 일상 속 스포츠 경험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호각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며 AI 스포츠 미디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후 2023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홈리스월드컵'을 호각 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으며, 대한체육회 및 각 지자체와 협력해 아마추어 경기 및 생활체육 대회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T스카이라이프는 ‘포착’을 통해 B2G, B2B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자체, 교육기관, 스포츠센터 등 주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AI 중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와 협업을 통해 콘텐츠 생산 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AI 기술이 적용된 ‘포착’은 기존 중계 방식 대비 90% 이상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달 초 강릉시체육회 및 강릉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강릉 지역 내 학교와 체육시설에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B2C 시장을 겨냥한 전략도 눈에 띈다.

일반 개인 고객은 ‘포착’ 앱을 설치하면 실시간 경기 시청은 물론, 하이라이트 자동 편집, SNS 공유 기능을 활용해 손쉽게 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고 커뮤니티 기반 활동까지 이어갈 수 있다.

스포츠 참여자가 곧 제작자이자 소비자가 되는 ‘스포츠 크리에이터 시대’를 열겠다는 의도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은 ‘포착’ 공개 이후 첫 대규모 이벤트로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전 경기를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전면 생중계한다.

전국 각지의 유소년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AI 카메라를 통해 기록하고, 이를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포착은 스포츠의 모든 순간과 기록을 콘텐츠로 전환하고 이를 실시간 커뮤니티로 연결하는 스포츠 부스팅 플랫폼”이라며 “KT스카이라이프는 전국 스포츠 현장에 AI 인프라를 지속 확산시켜, 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시장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착’ 플랫폼은 중계 기술의 대중화와 비용 효율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아마추어 스포츠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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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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