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사 파트너 전용 플랫폼인 ‘파트너플레이스’를 일부 개편하며, 공급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참여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개편은 택시,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카카오 T 서비스의 실질적인 주체인 공급자 파트너들이 직접 플랫폼에 참여하고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7월 22일 "파트너플레이스 내에 파트너들이 투표와 콘텐츠 제안, 정보 공유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참여공간’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참여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참여공간 도입은 파트너플레이스가 지난해 6월 오픈한 이래 1년간 운영되며 축적된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다.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공급자들이 스스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개선을 제안할 수 있는 구조로 진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참여공간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첫째는 투표 기능이다.
이는 파트너들이 일상 업무에서 겪는 고민이나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능으로, 다른 파트너들의 선택 결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둘째는 퀴즈 콘텐츠다. 교통안전, 운행 수칙 등 실무에서 필요한 정보를 간단하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은 제안 코너다. 파트너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나 교육 자료, 혹은 투표 주제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해당 참여공간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더 정교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 효과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데서 벗어나,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콘텐츠를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은 택시·대리 파트너 특성상 상호 교류 기회가 부족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개편은 파트너 간 소통을 유도하고, 회사 측에서도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참여공간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투표나 퀴즈 등에 참여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 등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해당 이벤트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주 1~2회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플랫폼 이용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파트너플레이스는 ‘함께 달리는 성장 마라톤’이라는 기치 아래 카카오모빌리티가 공급자들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운영해온 전용 플랫폼이다.
공급자들이 실무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 정책 안내, 프로그램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이번 참여공간 개편은 그 실효성과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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