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카가 지난해 여름철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찾은 해수욕장 1위는 부산 해운대, 2위는 같은 지역의 광안리로 나타났다.
23일 쏘카는 지난 2023년 7~8월 여름휴가 시즌 동안 자사 차량의 정차 위치와 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수욕장 인기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해수욕장 반경 1km 이내에서 30분 이상 5시간 이하로 정차한 차량 데이터를 집계한 것으로,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의 이용 행태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한낮 시간대에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리며, 수영과 해양 활동을 즐기려는 이용자들이 주로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광안리해수욕장은 오후 8시경 정차량이 가장 많았으며, 이는 해 질 무렵부터 야경을 감상하거나 해변 근처에서 저녁을 즐기기 위한 이용자들이 많았음을 시사한다.
특히 광안리는 조명이 비치는 밤바다와 바다를 따라 이어진 카페 거리 덕분에 최근 들어 야경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뒤를 이어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이 3위, 부산 송정해수욕장이 4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해수욕장보다는 비교적 먼 거리의 동해안과 남해안 해수욕장이 상위권에 오른 점은 장거리 여행 수단으로 쏘카를 활용하는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쏘카는 이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4일까지 이용자 대상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카셰어링 대여요금 60% 할인 쿠폰과 '모두의주차장' 제휴 주차장 이용 시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대여요금 쿠폰은 주말, 주중 구분 없이 내륙 지역에서 사용하는 차량에 적용 가능하며, 주차 쿠폰은 제휴 주차장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쏘카 앱에서는 주요 해수욕장의 시간대별 혼잡도와 함께 인근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여행지 주변의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쏘카 관계자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사용자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통해 휴가철 여행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이동 패턴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정보를 통해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 경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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