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정경미가 방송을 넘어 교육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장영란 임신 동기 정경미가 송도 노른자 땅에 다이소로 꽉 채운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경미는 자신의 송도 집과 일터를 장영란에게 소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송도에 위치한 정경미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철저한 정리 습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납장과 옷장에는 다이소에서 천 원에 구매한 책꽂이와 정리 바구니를 이용한 세심한 정리 노하우가 적용돼 있었다.
정경미는 정리 자격증 1급과 2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들 물건까지 종류별로 체계적으로 정리된 집을 공개해 장영란의 감탄을 자아냈다.
집 소개 중 갑작스럽게 “출근을 해야 한다”며 외출한 정경미는 장영란을 자신의 또 다른 일터로 이끌었다.
정경미가 원장으로 있는 곳은 바로 영어 뮤지컬 학원. 화사한 오렌지 톤의 실내와 뮤지컬 연습실, 넓은 복도와 원장실까지 갖춘 학원은 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얘 성공했다. 여기서 아이들이 영어로 뮤지컬을 한다는 게 정말 멋지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정경미는 “안 어울릴 것 같지만, 나의 제2의 삶이다. 아이들하고 뮤지컬을 하고 영어를 배우는 학원을 직접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픈 당시 장영란의 가족이 다녀간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방송 후 해당 학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네티즌들은 “수강료가 24만 원 정도더라”, “무료 체험 신청했다”, “아이들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영어가 자연스럽게 늘 것 같다”, “국제학교 입시 대비반도 있다던데” 등의 댓글을 달며 문의와 관심을 이어갔다.
정경미는 학원 운영뿐 아니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진행, 동료 김미려와 함께한 음악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둘째 출산 이후,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 현재는 학원을 잘 꾸리기 위해 예술경영 쪽 대학원 진학도 고려 중이다.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고백하며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방송인에서 엄마, 그리고 교육자로 거듭난 정경미는 방송 활동 못지않은 열정으로 새로운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방송과 교육, 육아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다양한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하는 모습은 많은 워킹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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