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이 잠실야구장을 다시 찾는다.
두산 베어스는 7월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도겸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도겸은 평소 야구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사회인 야구단에서도 활약하며 꾸준히 야구를 즐겨온 그는, 2년 전에도 두산의 홈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시구다. 특히 도겸은 평소 두산 베어스를 향한 팬심을 여러 차례 공개하며, 열성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는 연예인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시구 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두산베어스의 시구를 맡게 돼 기쁘다. 지난번에는 아쉽게 승리요정이 되지 못했지만 이번엔 반드시 승리요정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전 시구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이번 경기에서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도겸의 시구는 팬들과 야구 팬 모두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두산과 LG의 전통적인 잠실 라이벌전이라는 점에서 관심도가 높은 경기이기도 하다.
도겸의 시구로 시작되는 이날 경기는 치열한 승부 외에도 연예인 팬의 응원이라는 또 하나의 흥미 요소를 더한다.
세븐틴은 지난 5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도겸은 가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구는 그런 도겸의 야구에 대한 사랑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는 도겸의 시구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도겸이 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이번 시구가 선수단과 팬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잠실 라이벌전이라는 긴장감 속에서 도겸이 시구로 어떤 인상을 남길지, 그리고 그 바람대로 두산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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