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아이파크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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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커뮤니티 멤버십 아이파크루를 선보였다 (사진 출처 - 부산아이파크 공식 SNS)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파크루(IPARK CREW)’를 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협찬 관계를 넘어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설계돼, 부산 지역 경제와 스포츠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아이파크는 ‘아이파크루’를 통해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소상공인들과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홈경기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브랜드 노출을 지원한다.

구단은 단순히 구단의 협찬 업체가 아닌 ‘같이 뛰는 팀’이라는 정체성을 부여하며, 회원 등급을 ‘CREW’와 ‘CAPTAIN’으로 구성했다.

기본 등급인 CREW 회원에게는 아크릴 현판과 포스터, 구단 홈페이지 및 경기장 광고 노출, 티켓 할인권 200매, 홍보용 미니 배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구단은 홈경기 일정에 맞춰 CREW 가맹 사업장에 포스터를 부착해 경기 관람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유입 효과도 꾀하고 있다.

상위 등급인 CAPTAIN 회원은 CREW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음은 물론, 프리미엄석 티켓북 10매, 구단 공식 머천다이즈(MD), 홍보 콘텐츠 제작, 선수단을 활용한 이벤트 유치 등 보다 확장된 마케팅 기회를 얻게 된다.

구단은 CAPTAIN 회원과 함께하는 협업 콘텐츠를 연중 기획해 유튜브,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아이파크루는 스포츠 구단과 지역 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실험”이라며 “구단과 지역 소상공인이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의 가치를 키우고,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K리그2 구단 중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마케팅을 공식 멤버십 형태로 선보이는 사례는 흔치 않아, ‘아이파크루’는 프로스포츠 구단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보여주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에 뿌리를 두고 팬과 지역이 하나의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올 시즌 중반까지 치열한 승격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구단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는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경기장을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고, 팬과 지역 업체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K리그2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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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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