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샤오미는 초슬림 선풍기와 스마트 써큘레이터를 앞세워 한국 여름 냉방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 8.7cm 두께와 최대 22시간 사용을 앞세운 초슬림 선풍기
- 13m 송풍과 3D 자동 회전 기능의 스마트 에어 써큘레이터
- 미스토어 확대와 샤오미 홈 앱 기반 스마트홈 생태계 전략

샤오미는 한국 시장에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과 샤오미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를 출시하며 여름 냉방가전 제품군을 강화한다.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은 두께 8.7cm, 최대 22시간 사용, 판매가 16만6,800원을 내세운 제품이다.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는 최대 13m 송풍, 상하 100도·좌우 120도 자동 회전, 판매가 10만6,800원을 특징으로 한다. 샤오미 코리아 공식 스토어에서도 두 제품 가격대가 확인된다.
샤오미 냉방가전 신제품 출시와 한국 시장 공략
샤오미가 2026년 여름 냉방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 2026년 6월 16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과 샤오미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를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기존 선풍기보다 훨씬 얇아진 초슬림 구조다. 둘째, 샤오미 홈 앱을 통한 스마트 제어다. 단순히 바람을 내보내는 제품이 아니라, 집 안의 온습도 센서나 에어컨과 연결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냉방 보조기기 역할을 노린다.
샤오미 코리아 공식 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출시 문구와 함께 16만6,800원, 10만6,800원 가격대 제품이 확인된다. 가격만 놓고 보면 프리미엄 선풍기 시장과 저가형 선풍기 시장의 중간 지점을 겨냥한 구성이다. 샤오미 특유의 가격 경쟁력에 디자인, 휴대성,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방식이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샤오미가 스마트폰이나 소형 IT기기 중심에서 생활가전으로 무게중심을 넓히고 있다는 것이다. 냉방가전은 계절성이 강하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사용 빈도는 높다. 여름철 선풍기와 써큘레이터를 통해 샤오미 홈 앱 사용 경험을 늘리면, 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TV·대형가전으로 이어지는 생태계 확장도 쉬워진다.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 8.7cm 두께와 휴대성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의 가장 큰 특징은 두께 8.7cm다. 보도자료 내용에 따르면 기존 샤오미 스마트 스탠드 선풍기 2의 23.9cm와 비교해 약 63% 얇아졌다. 선풍기는 여름에는 자주 쓰지만, 계절이 지나면 보관 공간을 차지하는 가전이다. 두께를 줄였다는 점은 작은 집, 원룸, 캠핑용 수납을 고려한 설계로 볼 수 있다.
고강도 발포폴리프로필렌, 즉 EPP 수납 케이스를 기본 제공하는 점도 같은 맥락이다. 차량 트렁크에 싣기 쉽고, 캠핑이나 테라스, 옥상 같은 실외 환경으로 옮기기 좋다는 설명이다. 단순 거실용 선풍기가 아니라 “이동 가능한 냉방가전”에 가깝게 포지셔닝한 셈이다.
바람 모드도 강조됐다. 호숫가, 골프 퍼팅 그린, 캠핑, 테라스, 옥상, 습지, 산 정상, 해변 등 실제 자연환경에서 수집한 바람 데이터를 기반으로 8가지 자연풍 모드를 구현했다. 샤오미 홈 앱에서는 자연풍의 속도와 주기를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고, 다이렉트 모드에서는 최대 100단계 풍속 조절이 가능하다.
이 제품이 노리는 소비자는 분명하다. 얇고 접거나 보관하기 쉬운 선풍기를 원하는 사람, 캠핑과 야외 활동에 쓸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사람, 앱으로 세밀하게 조절되는 스마트 선풍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샤오미 미지아 선풍기 배터리·소음·전력 성능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은 배터리 사용 시간도 전면에 내세운다. 보도자료 내용에 따르면 야외나 콘센트가 없는 환경에서도 최대 2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수치는 캠핑, 베란다, 테라스, 차박 같은 상황에서 구매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소음 수치도 제시됐다. 최저 풍속 기준 작동 소음은 26.8dB이다. 다이렉트 모드 최소 소비 전력은 1.9W다. 소음과 전력 수치는 선풍기 구매에서 자주 비교되는 항목이다. 특히 수면 중 사용하거나 아이 방, 서재, 사무실에서 쓸 제품이라면 저소음 성능은 가격만큼 중요하다.
다만 제품 선택에서는 조건을 함께 봐야 한다. “최대 22시간”은 일반적으로 낮은 풍속 기준에서 측정된 수치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 사용자가 중간 이상 풍속이나 자연풍 모드를 오래 쓰면 사용 시간은 줄어들 수 있다. 26.8dB 소음도 최저 풍속 기준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이런 조건을 감안하면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은 강한 바람 하나로 승부하는 제품이라기보다, 보관성·휴대성·앱 제어·저소음 사용을 묶은 제품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가격은 16만6,800원으로 확인된다.
샤오미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 13m 송풍과 3D 회전
샤오미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는 선풍기보다 공기 순환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보도자료 내용에 따르면 7개의 에어포일형 날개가 최대 13m까지 바람을 보낸다. 상하 100도, 좌우 120도 3차원 입체 자동 회전도 지원한다.
써큘레이터는 선풍기와 쓰임이 조금 다르다. 선풍기가 사람에게 직접 바람을 보내는 제품이라면, 써큘레이터는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 냉기를 방 전체에 퍼뜨리는 데 강점이 있다. 따라서 여름철 전기요금을 줄이고 싶거나, 에어컨 바람이 특정 공간에만 머무르는 집에서는 써큘레이터의 효용이 커진다.
샤오미 제품은 여기에 스마트 연동을 붙였다. 온습도 센서, 에어컨 등 샤오미 홈 앱과 연결되는 기기와 함께 쓰면 실내 온도가 27도를 초과할 때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거나,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꺼지는 방식의 자동화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브리즈 모드에서 최저 풍속 기준 소음은 27.9dB이고, 소비 전력은 1.78W다. 판매가는 10만6,800원으로 확인된다. 가격과 기능을 함께 보면, 이 제품은 “에어컨 보조용 스마트 써큘레이터”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다.
샤오미 홈 앱 연동이 냉방가전 경쟁력인 이유
샤오미 냉방가전의 차별점은 제품 하나의 성능보다 샤오미 홈 앱 연동에 있다. 선풍기, 써큘레이터, 온습도 센서,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같은 제품을 하나의 앱에서 제어하는 경험을 만들면 소비자는 다음 제품도 같은 생태계 안에서 고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샤오미는 글로벌 공식 페이지에서 “Human x Car x Home” 스마트 생태계를 제시하며 개인 기기, 스마트홈 제품, 자동차를 연결하는 방향을 설명한다. 한국 시장에서 냉방가전 신제품을 내놓는 것도 이 전략의 생활가전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스마트 냉방가전은 단순 원격 조작을 넘어 자동화가 핵심이다. 예를 들어 실내 온도가 27도를 넘으면 써큘레이터가 켜지고, 에어컨이 작동한 뒤 온도가 낮아지면 자동으로 꺼지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리모컨을 찾지 않아도 실내 상태에 따라 가전이 움직이는 구조다.
물론 생태계 전략에는 전제가 있다. 사용자가 샤오미 홈 앱을 안정적으로 써야 하고, 여러 기기를 같은 플랫폼에 묶을 만큼 제품 신뢰도가 쌓여야 한다. 한국 소비자는 AS, 내구성, 앱 안정성, 개인정보 처리에 민감하다. 샤오미가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사후지원과 오프라인 체험 접점을 함께 강화해야 하는 이유다.
샤오미 미스토어 확대와 한국 가전 시장 전략
샤오미의 한국 시장 전략은 온라인 판매에만 머물지 않는다. IFC몰 안내에 따르면 샤오미 스토어는 2025년 6월 24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오픈했다. 오프라인 매장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로봇청소기, TV, 생활가전 등을 직접 체험하게 만드는 접점이다.
더스쿠프는 2026년 6월 15일 보도에서 샤오미가 국내 매장을 8곳까지 늘렸고,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와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여전히 0%대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대목은 샤오미의 한국 전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스마트폰만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이 강한 한국 시장을 뚫기는 쉽지 않다. 반면 선풍기, 써큘레이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TV 같은 생활가전은 가격과 기능을 비교해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다. 샤오미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가전까지 영역을 넓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2026년 6월 24일에는 미지아 스마트 공기청정기 엘리트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여름철 냉방가전 이후 실내 공기질 관리 제품으로 제품군을 이어가는 흐름이다. 냉방, 공기순환, 공기청정이 하나의 스마트홈 카테고리로 묶이는 구조다.
미지아 선풍기 프로 슬림과 스마트 에어 써큘레이터 차이
| 비교 항목 |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 | 샤오미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 |
|---|---|---|
| 핵심 용도 | 휴대·보관 중심 선풍기 | 실내 공기 순환 중심 써큘레이터 |
| 가격 | 16만6,800원 | 10만6,800원 |
| 주요 특징 | 두께 8.7cm, EPP 수납 케이스 | 최대 13m 송풍, 3D 자동 회전 |
| 배터리 | 최대 22시간 사용 | 보도자료 내용 기준 별도 배터리 강조 없음 |
| 풍속 조절 | 다이렉트 모드 최대 100단계 | 다이렉트 브리즈 모드 지원 |
| 소음 | 최저 풍속 기준 26.8dB | 최저 풍속 기준 27.9dB |
| 소비 전력 | 최소 1.9W | 최소 1.78W |
| 추천 사용처 | 캠핑, 테라스, 야외, 원룸 보관 | 거실, 침실, 에어컨 보조 순환 |
두 제품은 같은 냉방가전이지만 구매 목적이 다르다. 야외 활동과 보관성을 중시한다면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이 더 맞다. 에어컨 냉기를 방 안 전체로 순환시키고, 온습도 센서와 자동화하려는 목적이라면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가 더 적합하다.
샤오미 냉방가전이 한국 시장에서 넘어야 할 과제
샤오미 냉방가전 신제품은 가격, 디자인, 스마트 기능 측면에서 관심을 끌 만하다. 16만6,800원 초슬림 선풍기와 10만6,800원 스마트 써큘레이터는 삼성전자·LG전자 중심의 국내 가전 시장에서 다른 선택지를 제시한다. 공식 스토어에서도 두 가격대가 확인된다.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 성공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냉방가전은 여름철에 집중 판매되는 계절 상품이다. 판매 기간이 짧고, 브랜드 신뢰도와 AS 체감이 구매 결정에 크게 작용한다. 특히 선풍기와 써큘레이터는 저가 제품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선택지가 많다. 샤오미가 가격만으로 압도하기 어려운 구조다.
또한 스마트홈 기능은 장점이지만, 모든 소비자가 앱 연동을 원하지는 않는다. 부모님 세대나 단순 조작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버튼식 조작과 내구성을 더 중요하게 본다. 따라서 샤오미가 한국 냉방가전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려면 앱 기능보다 기본 품질, AS 접근성, 소음·내구성 검증이 함께 따라와야 한다.
결론은 분명하다. 샤오미의 신형 냉방가전은 제품 자체보다 생태계 확장 전략의 일부로 봐야 한다. 다만 한국 시장에서 장기 점유율을 만들려면 “가성비” 다음 단계인 “신뢰성”을 증명해야 한다.
샤오미 냉방가전 신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이번 샤오미 신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두께 8.7cm보다 제품의 방향성이다. 샤오미는 선풍기를 단순한 계절 가전으로 팔지 않고, 앱과 센서, 에어컨, 공기청정기까지 연결되는 스마트홈 입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 전략은 한국 시장에서 통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소비자는 앱보다 먼저 바람 세기, 소음, 고장 시 AS를 본다. 샤오미가 한국 가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려면 가격표보다 사용 후 신뢰도를 쌓는 일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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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 가격은 얼마인가요?
샤오미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 판매가는 16만6,800원입니다. 두께 8.7cm, 최대 22시간 사용, EPP 수납 케이스 제공이 주요 특징입니다.
샤오미 미지아 스탠딩 선풍기 프로 슬림은 기존 제품보다 얼마나 얇아졌나요?
보도자료 내용에 따르면 두께는 8.7cm입니다. 기존 샤오미 스마트 스탠드 선풍기 2의 23.9cm와 비교하면 약 63% 얇아진 수준입니다.
샤오미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 가격과 주요 기능은 무엇인가요?
샤오미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 판매가는 10만6,800원입니다. 최대 13m 송풍, 상하 100도·좌우 120도 3D 자동 회전, 샤오미 홈 앱 연동을 지원합니다.
샤오미 선풍기와 써큘레이터는 샤오미 홈 앱으로 제어할 수 있나요?
네. 보도자료 내용에 따르면 샤오미 홈 앱에서 자연풍 속도와 주기를 조절할 수 있고, 온습도 센서나 에어컨 등 연동 기기와 함께 자동 제어도 가능합니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공기청정기 엘리트는 언제 출시되나요?
샤오미코리아는 2026년 6월 24일 미지아 스마트 공기청정기 엘리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냉방가전에 이어 실내 공기질 제품군을 확대하는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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