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 심판 꺼져" 수원 삼성 팬들, 역전골 취소 판정에 경기장 출입구 막았다

기사 핵심 요약

수원 삼성 팬들이 충북청주FC전 종료 직전 역전골 취소 판정에 반발해 경기장 출입구를 점거하며 약 2시간 동안 항의했다.

  • 후반 추가시간 두비츠카스의 헤딩골은 공격자 반칙으로 취소됐다.
  • 주심은 VAR 또는 OFR 없이 경기를 종료했다.
  •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수원 삼성 심판 오심
(사진 - 유튜브 '이랑블루' 라이브 캡처)

수원 삼성 팬들은 경기 종료 직전 취소된 역전골 판정에 반발해 청주종합운동장 출입구를 점거하며 약 2시간 동안 항의했다.

주심은 공격자 반칙을 선언한 뒤 별도의 VAR이나 온필드리뷰 없이 경기를 종료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 취소

2일 충북청주FC 등에 따르면 수원 삼성 원정 팬 약 200명은 경기 종료 후 청주종합운동장 정문과 출입구를 점거한 채 심판 판정에 항의했다.

팬들의 항의는 전날 오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논란은 후반 추가시간 11분 발생했다.

수원의 두비츠카스가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며 역전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주심은 공격자 반칙을 선언하며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수원 삼성 프렌테 트리콜로
(사진 - 프렌테 트리콜로 SNS)

VAR 없이 종료된 경기

판정 이후 주심은 별도의 비디오판독(VAR)이나 온필드리뷰(OFR)를 실시하지 않은 채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수원 선수들과 이정효 감독은 강하게 항의했고, 경기 종료 후에는 원정 응원석에서도 항의가 이어졌다.

주심은 한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고, 이후 충북청주FC가 마련한 차량을 이용해 경기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팬 항의 속 경찰 현장 관리

수원 선수단은 경기 종료 직후 경기장을 떠났고, 충북청주 선수단은 오후 11시께 경기장을 벗어났다.

현장에는 경찰 30여 명이 투입돼 상황을 관리했다.

다행히 팬들과 관계자 사이의 물리적 충돌이나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청주FC "판정은 심판 권한"

충북청주FC 관계자는 심판이 공격자 반칙이 명백하다고 판단해 별도의 비디오판독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정 여부는 심판의 고유 권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장면의 판정 적절성 여부는 향후 심판평가협의체 검토 대상이 될 가능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결과

수원은 종료 직전 역전골이 취소되면서 승리를 놓쳤다.

경기는 충북청주FC와 수원 삼성이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종료됐다.

자주 묻는 질문

수원 팬들은 왜 경기장 출입구를 점거했나?

후반 추가시간 두비츠카스의 역전골이 공격자 반칙으로 취소되고 VAR이나 OFR 없이 경기가 종료된 것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항의는 얼마나 이어졌나?

약 200명의 팬들이 오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경기장 출입구를 점거하며 항의했다.

경찰이 출동했나?

현장에는 경찰 30여 명이 투입돼 상황을 관리했으며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주심은 VAR을 실시하지 않았나?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이 공격자 반칙이 명백하다고 판단해 별도의 비디오판독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기 결과는 어떻게 끝났나?

수원의 역전골이 취소되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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