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메가시티 싱크탱크 연합은 베이징 총회에서 신규 회원을 승인하고 차기 개최지를 인천으로 확정했다.
- 선전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과 이스탄불계획청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 승인됐다.
- 차기 2027년 제11차 총회 개최지는 대한민국 인천으로 최종 결정됐다.
- 서울연구원과 베이징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은 5개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연구원이 중국 베이징에서 제10차 메가시티 싱크탱크 연합(MeTTA) 총회와 포럼을 열고 신규 회원 승인과 미래 실천 과제를 확정했다. 행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BMICPD) 주관으로 진행됐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연합과 창립 40주년을 맞은 BMICPD의 협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무국을 맡고 있는 서울연구원의 오균 원장은 22일 열린 총회 의장을 맡아 주요 의안을 심의하고 처리했다. 이번 회의를 거치며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도시 연구기관이 합류해 연합의 연구 지평이 넓어졌다.

베이징서 열린 제10차 총회와 회원 기관 확대
메가시티 싱크탱크 연합은 이번 제10차 총회에서 신규 기관의 가입 안건을 최종 승인하며 글로벌 도시 간 연구 네트워크 규모를 공식 확대했다. 총회 의결에 따라 선전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과 이스탄불계획청이 연합의 새 구성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규 가입 승인으로 연합의 전체 회원 규모는 정회원 16개 기관과 옵서버 2개 기관 체제로 재편됐다. 급속한 도시 성장을 겪은 주요 대도시 정책 연구기관들이 합류하면서 다자간 정책 실증 사례 공유가 탄력을 받게 됐다.
차기 총회 개최지 결정 및 주요 의결 사항
총회에서는 차기 회의 일정과 차차기 후보 도시들에 대한 논의도 구체화됐다. 차기 대회인 2027년 제11차 총회 개최지는 대한민국 인천으로 확정됐다. 이어지는 2028년과 2029년 총회 개최 후보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프랑스 파리가 공식 안건으로 다뤄졌다.
표: 메가시티 싱크탱크 연합(MeTTA) 연도별 총회 개최 및 논의 일정
| 구분 | 연도 | 개최 도시 | 비고 |
|---|---|---|---|
| 제10차 총회 | 2026년 | 중국 베이징 | BMICPD 주관 개최 완료 |
| 제11차 총회 | 2027년 | 대한민국 인천 | 차기 개최지 최종 확정 |
| 제12차 후보 | 2028년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개최 후보지 논의 |
| 제13차 후보 | 2029년 | 프랑스 파리 | 개최 후보지 논의 |
서울연구원과 BMICPD의 5개년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구원은 총회 일정을 마친 직후 주관 기관인 베이징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과 양자 간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향후 5년 동안 도시계획 및 행정 연구 협력을 심화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포함된 구체적인 실행 과제는 연구자료 교류와 공동 학술행사 개최, 공동연구 추진, 연구 인력의 상호 방문 등 네 가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대도시 행정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양 도시 정책 연구진 간의 실질적 교류 창구가 안정적으로 확보됐다.

'MeTTA 베이징 이니셔티브' 채택과 6대 실천 과제
총회에 이어 개최된 포럼 개막식에서는 연합의 미래 비전과 실천 목표를 담은 'MeTTA 베이징 이니셔티브'가 공식 채택됐다. 선언문에는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메가시티들이 나아가야 할 여섯 가지 협력 원칙이 제시됐다.
- 공동연구를 통한 미래 대응
- 기후회복력과 공정한 전환
- 사람 중심 도시 조성
- 공익을 위한 데이터·디지털·인공지능(AI)
- 과학과 정책의 연계
- 연합 기반 강화
이니셔티브 채택 이후 진행된 학술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도시발전 전환, AI에 의한 도시공간 재편, 도시재생과 거버넌스 개선 등 3개 주제로 전문 세션이 이어졌다. 각국 연구자들은 최신 기술 도입에 따른 도시 공간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시아 대도시 정책 교류를 위한 서울의 역할
서울연구원은 메가시티 싱크탱크 연합 상설 사무국으로서 도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공유 플랫폼을 넓히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축적된 시정 연구 성과를 국제사회와 나누는 창구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설명이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이 축적해 온 도시정책 경험과 성과를 세계 도시들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은 서울연구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MeTTA 사무국으로서 아시아 대도시 간 정책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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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싱크탱크 연합의 차기 총회는 어디서 열리나요?
차기 대회인 2027년 제11차 총회는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제10차 총회에서 새롭게 가입한 기관은 어디인가요?
중국 선전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과 튀르키예 이스탄불계획청이 새롭게 가입을 승인받았습니다.
MeTTA 베이징 이니셔티브에 담긴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공동연구를 통한 미래 대응, 기후회복력과 공정한 전환, 사람 중심 도시 조성 등 6가지 핵심 실천 과제가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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