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마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진다…주말 낮 최고 32도, 제주산지 120㎜ 이상 비

기사 핵심 요약

2026년 7월 3일 제주부터 장맛비가 다시 시작돼 2026년 7월 6일 전국으로 확대되고, 주말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다.

  • 제주·전남해안 중심의 많은 비 가능성: 2026년 7월 3~4일 30~80㎜, 제주산지 최고 120㎜ 이상
  • 2026년 7월 5일 오후 중부지방까지 장맛비 확대: 전국 장마는 2026년 7월 6일까지 지속 전망
  • 장맛비와 높은 체감온도 동시 발생: 주말 낮 최고 31~32도 수준의 후텁지근한 날씨
2026년 7월 2일 기준 전국 장마가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와 전남해안은 2026년 7월 3~4일 30~80㎜, 제주산지는 120㎜ 이상 비가 예보됐다.(사진=생성형 AI)
2026년 7월 2일 기준 전국 장마가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와 전남해안은 7월 3~4일 30~80㎜, 제주산지는 120㎜ 이상 비가 예보됐다.(사진=생성형 AI)

전국 장마는 7월 3일 오후 제주부터 다시 시작돼 7월 6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7월 7~8일까지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7월 9일에는 중부지방에 다시 비가 예보됐다. 주말 낮 최고기온은 31~32도까지 올라 장맛비와 후텁지근한 더위가 함께 나타나겠다.

7월 전국 장마 예보 핵심 일정

7월 2일 작성 기준, 이번 장마의 핵심은 비가 한 번 내리고 끝나는 형태가 아니라 제주에서 남부, 중부로 단계적으로 확대된 뒤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는 흐름이다. 기상청 날씨누리는 지역별 단기예보와 중기 전망을 제공하고 있으며, 따르면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7월 3일 오후 제주부터 비가 다시 시작된다.

7월 4일에는 새벽 전남, 오전 경남, 오후 전북, 밤 충청 남부와 경북 남부로 강수 지역이 넓어진다. 2026년 7월 5일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방까지 장맛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국 단위로 보면 7월 6일이 가장 넓은 강수 범위에 해당한다. 이후 충청과 남부지방은 7월 7~8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7월 9일에는 중부지방에 다시 비가 올 가능성이 제시됐다.

즉, 이번 장마는 주말 일정만이 아니라 다음 주 초 출근길과 통학길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예보다.

7월 3~4일 제주·전남해안 예상 강수량

7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전남해안이 30~80㎜다. 제주산지는 최고 120㎜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

광주·전남내륙·경남서부남해안은 20~60㎜, 전북·부산·울산·경남은 5~40㎜, 대전·충남남부·충북남부·대구·경북남부는 5~10㎜로 예보됐다.

특히 제주산지와 전남해안은 짧은 시간에 비가 집중될 경우 도로 배수 불량, 계곡 수위 상승, 저지대 침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강수량 수치만 보면 30~80㎜가 전국적으로 같은 위험을 뜻하지는 않는다. 산지, 해안, 도시 배수 환경에 따라 실제 피해 가능성은 달라진다.

7월 5일 이후 예상 강수량은 기사 제공 시점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다만 비가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언급된 만큼 실제 누적 강수량은 7월 3~4일 예보치보다 많아질 수 있다.

정체전선 북상과 고온다습한 남풍이 장맛비를 키우는 이유

이번 장맛비의 배경은 정체전선 북상이다. 정체전선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상대적으로 차가운 공기가 맞서는 경계에서 형성되며, 장마철 넓은 비구름대를 만드는 핵심 요인이다.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며 많은 수증기를 품은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강수량이 제법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목이 중요하다. 같은 정체전선이라도 남쪽에서 들어오는 수증기 공급이 강하면 강수 강도와 누적 강수량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전국 장마”라는 표현보다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먼저 비가 시작된 뒤 중부지방으로 확대되는 순서다. 검색자는 전국에 비가 온다는 사실만 확인하면 부족하다. 실제 위험 판단은 자신이 있는 지역이 7월 3일, 2026년 7월 4일, 7월 5일 중 어느 시점에 영향권에 들어가는지에 달려 있다.

그래서 이번 예보는 날짜별 확인이 핵심이다.

7월 3일 내륙 소나기와 장맛비의 차이

7월 3일에는 정체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하기 전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며, 대기 상층에 찬 공기가 자리하고, 낮 동안 햇볕으로 하층 공기가 뜨겁게 달궈지면서 대기 불안정이 만들어진다.

이때 내리는 비는 장맛비와 성격이 다르다. 장맛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교적 넓은 지역에서 이어지는 비다. 반면 소나기는 대기 불안정 때문에 좁은 지역에서 갑자기 강하게 내렸다가 그치는 경우가 많다.

7월 3일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대체로 5~40㎜다.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는 5~30㎜, 강원동해안은 5㎜ 안팎으로 제시됐다.

다만 장마 강수량 산정에서는 태풍 때문에 내리는 비를 제외하고 장마철에 내리는 비가 반영되며, 7월 3일 소나기 강수량도 추후 올해 장마 강수량 산정에 포함된다.

주말 낮 최고 32도와 높은 체감온도 전망

비가 오면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기 쉽지만, 이번 주말은 다르게 봐야 한다.  7월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이며, 7월 5일은 아침 최저기온 20~24도, 낮 최고기온 26~31도로 예상된다.

비와 더위가 함께 오는 구조다.

습도가 높으면 같은 30도라도 몸이 느끼는 더위는 더 강해진다.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낮추는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에는 우산, 방수 신발, 여벌 양말뿐 아니라 물 섭취와 실내 휴식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다음 주에는 아침 기온이 21~25도, 낮 기온이 26~32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 붙었지만,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숫자상 기온보다 체감 피로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7월 3~9일 전국 장마 날짜별 전망

7월 3일은 제주에 장맛비가 시작되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날이다. 제주 여행객과 항공편 이용자는 오후 이후 기상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7월 4일은 남부지방 중심의 비가 핵심이다. 새벽 전남, 오전 경남, 오후 전북, 밤 충청 남부와 경북 남부까지 확대되는 흐름이다.

7월 5일은 중부지방이 영향권에 들어오는 날이다.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이어지고, 오후부터 중부지방까지 비가 넓어진다.

7월 6일은 전국 장마의 중심일로 볼 수 있다. 전국에 비가 예보된 만큼 출근길 도로 정체, 대중교통 지연, 배달·물류 일정 차질 가능성이 커진다.

7월 7~8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의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7월 9일에는 중부지방에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7월 3일 소나기와 7월 4~6일 장맛비 차이

구분 7월 3일 내륙 소나기 7월 4~6일 장맛비
원인 대기 상하층 온도 차에 따른 불안정 정체전선 북상
지역 내륙 중심 제주·남부·중부로 확대
지속성 짧고 국지적 비교적 넓고 지속적
예상 강수량 대체로 5~40㎜ 제주·전남해안 30~80㎜, 제주산지 120㎜ 이상 가능
주의점 갑작스러운 강한 비와 낙뢰 가능성 누적 강수량 증가와 침수 가능성

7월 5일 이후 강수량 미제시로 예보 변동성 존재

이번 장마 예보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7월 5일 이후 예상 강수량이 기사 제공 시점에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비가 이어질 가능성은 언급됐지만, 지역별 총강수량과 시간당 강수 강도는 이후 예보에서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다음 주 중반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은 일정 관리에 참고할 수 있지만, 침수 위험이나 야외 행사 취소 여부를 확정하는 기준으로 삼기에는 이르다. 특히 정체전선은 남북으로 조금만 이동해도 강수 중심 지역이 달라진다. 제주·남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큰 흐름은 분명하지만, 중부지방의 실제 강수량은 후속 예보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장마 예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날짜는 7월 5일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7월 5일 오후다. 제주와 남부지방에 머물던 비가 중부지방까지 확대되는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주말 초반에는 남부와 제주 일정이 더 민감하고, 주말 후반부터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 이동 계획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장마는 “주말에 비가 온다”로 요약하기보다 “7월 3일 제주, 7월 4일 남부, 7월 5일 중부 확대”로 기억하는 편이 실제 생활 판단에 더 정확하다.

자주 묻는 질문

7월 전국 장마는 언제부터 다시 시작되나?

7월 3일 오후 제주부터 장맛비가 다시 시작된다. 이후 2026년 7월 4일 남부지방, 2026년 7월 5일 오후 중부지방으로 확대된다.

7월 장맛비는 언제까지 이어지나?

전국 비는 7월 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7월 7~8일까지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7월 4일 주말 낮 최고기온은 몇 도인가?

7월 4일 낮 최고기온은 25~32도다. 비가 와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높게 느껴질 수 있다.

7월 5일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오나?

7월 5일 오후부터 중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주말 후반 수도권 이동 계획은 후속 예보 확인이 필요하다.

7월 3~4일 제주에는 비가 얼마나 오나?

제주와 전남해안은 30~80㎜가 예상된다. 제주산지는 지형 영향으로 최고 12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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